구미 도리사 극락전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龜尾 桃李寺 極樂殿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3-04-08
- 소재지 :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403
신라에 불교를 전(傳)한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지었다는 도리사(桃李寺)는 불에 타서 없어져 버렸고 지금의 도리사 자리에는 <도리사금당암중창기(桃李寺金堂庵重創記, 가경(嘉慶)12년, 1807년)>와 <선산도리사법당중수기(善山桃李寺法堂重修記, 광서(光緖)2년, 1876년)>를 참조하면 원래 도리사에 소속된 금당암(金堂庵)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두 중창·중수기에는 구체적으로 건축물(建築物)의 명칭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현존하는 건물들의 상황으로 보아 중수기의 “법당(法堂)”은 극락전(極樂殿)을 지칭한 것으로 본다. 한 편 극락전의 외삼출목(外三出目)에 내사출목(內四出目)으로 공포구성은 외부에는 연화(蓮花), 내부에는 연봉(蓮峰)이 부가(付加)된 차이점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아 외부의 앙설(仰舌)과 상부의 익공(翼工) 및 내부 운궁의 형상과 특히 주두(柱頭)부분에서 창방(昌枋)과 평방(平枋)을 안팎에서 둘러싸고 있는 안초공(按草工)의 발달된 모양이 1870년에 중건(重建)된 경복궁(慶福宮) 근정전(勤政殿)의 공포구성양식과 매우 근접한 형식(形式)을 보이고 있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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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리사 극락전 정밀실측조사보고서(2015년 발행)
- 조사보고서 / 저자 : 대경건축사사무소 / 발행처 : 대경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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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상북도의 향교 건축 : 남서부편(2002년 발행)
- 조사보고서 / 저자 : 국립문화재연구소 / 발행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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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국 단청의 이해(2012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김희정 / 발행처 : 한티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