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 태화리 석조보살입상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金陵 太和里 石造菩薩立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보살상
- 시대 : 고려
- 지정일 : 1994-04-16
- 소재지 :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 590
野山 중턱의 길가로 若干 높게 쌓여진 壇위에 位置하며 골짜기의 터진 方向으로 곧 東南쪽을 向하여 서 있으며, 무릎 밑으로는 땅속에 묻혀 全體 形態를 볼 수 없으며 코와 눈, 손 部分이 깨져있다. 머리에 肉계가 있으며 긴 머리칼이 어깨 위까지 드리워져 있고 이마 위에서 양쪽 귀로 꽃을 裝飾한 痕迹이 보인다. 얼굴은 둥글고 살져 있으며 입술은 깨졌으나 도톰하게 보인다. 목은 짧고 옷은 부드럽게 흘러내린 양쪽 어깨를 감싸고 길게 드리워졌는데 왼가슴 아래쪽으로는 왼손에 무엇을 들고 있었던 痕迹이 남아있다. 全體 形態롭 보아 菩薩像으로 보이는데 마을에서 傳하는 대로 文殊菩薩인지는 確認할 수 없는 現狀이며, 옛날 이 附近이 절터로 推定되며 따라서 現位置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옮겨졌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