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재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龜岡齋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인물_사건 > 인물기념 > 생활유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3-11-30
- 소재지 :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821
이 龜岡齋는 自然石 基壇위에 이루어진 平面을 살펴보면 正面 三間에 側面 二間의 겹집형 平面을 이루고 있다. 一般的인 境遇 溫突房과 마루를 連結하는 退間의 간살은 半間 程度로 작게 잡는데 반해 여기서는 退間의 간살도 溫突房과 同一하게 잡아 툇간마루라기 보다는 마루로서의 機能이 더 濃厚한 것으로 보인다. 御間과 右夾間에 걸쳐 溫突房을 連接시키고 房사이에 미서기門을 달아 必要에 따라 구획할 수 있다. 齋室에 모신 呂希臨(1481~1553)公은 字가 大之이고 號를 圓亭이라 하였다. 公은 成均館 生員으로 發身하여 中宗王子 福城君 嵋의 師父가 되었으며 벼슬은 司憲府 持平에 이르렀다. 水村里에 膾堂을 일으켜서 藍田鄕約(呂氏鄕約)을 편바 있다. 先生의 位牌는 雲陽書院에 春秋享祀를 올리고 있다. 龜岡齋는 藍田鄕約을 편바 있는 圓亭 先生의 齋室로서 建立年代가 16世紀 中葉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