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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연사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玉淵祠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인물_사건 > 인물기념 > 생활유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6-12-11
  • 소재지 :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 286외 3필
조선 중기 문신인 노수신(1515∼1590) 선생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그는 중종 38년(1543) 문과를 급제하고 성균관의 전적(典籍)을 거쳐 사서(司書) 등의 벼슬을 하였으나 을사사화 때 파직되어 19년간 섬(진도)에서 귀향살이를 하였다. 그곳에 있으면서 이황 등과 서신으로 학문을 토론하고 1567년 『숙흥야매잠』, 『대학장구』등의 주해를 달아 사림 사이에서 명성을 쌓았다. 선조가 즉위하면서 기용되어 벼슬이 영의정까지 올랐다. 그는 시, 문, 서예에 뛰어났으며 양명학을 깊이 공부하고 승려인 휴정과도 교분을 나눴다. 옥연사 경내에는 산 기슭 아래쪽에 강당이 있고, 뒤편 높은 곳에 오현영각과 불위천사당이 자리잡고 있다. 노수신 선생을 모신 불위천사당은 영주군수였던 그의 아들인 노대해가 세웠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제사를 준비하는 공간인 강당은 봉화현감이었던 그의 증손자 노경명이 효종 9년(1658) 오현영각과 함께 세웠다고 한다. 불위천사당과 오현영각은 각각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이고, 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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