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재 및 옥비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遺厚齋 및 玉碑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인물_사건 > 인물기념 > 사우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5-08-05
- 소재지 : 영천시 대창면 칠백로 64-41
조선시대의 학자이며 청백리에 녹선(錄選)된 조치우(曺致虞)의 묘에 딸린 재사(齋舍)와 대구부사 시절의 선정을 치하하여 나라에서 내린 옥비이다. 재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인데, 목재의 부식이 심하고 곳곳에 물이 새어 1993년 보수되었다. 옥비는 옥비각을 세워 보존하고 있다.
조치우는 1494년(성종 25) 별시문과에 급제한 뒤 예문관 검열을 거쳐 성균관 전적(典籍)으로서 《성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다. 중종반정 이후 장령(掌令)을 지냈고 사옹원정(司饔院正)에 임명되었으나, 모친을 봉양하고자 사임하였다.
조치우가 죽은 뒤 조정에서는 옥비 2좌(座)를 하사하여 청렴결백한 덕을 기렸는데, 옥비 1좌는 부인의 묘에 딸린 재사인 경상남도 창원시 모광재(慕光齋)에 있다. 창녕조씨 청백사공파 문중에서 소유, 관리한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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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천지역 文化遺蹟大觀 : 건조물편(1988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안재진 , 영천시 / 발행처 : 永川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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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93年度)文化財保存管理 國庫補助事業指針(1993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문화재관리국 / 발행처 : 文化財管理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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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경상북도의 향교 건축 : 남서부편(2002년 발행)
- 조사보고서 / 저자 : 국립문화재연구소 / 발행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