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리 까치구멍집
- 지정 : 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汾川里 까치구멍집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4-09-29
- 소재지 :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1466
이 집은 汾川里에서도 깊은 山間마을인 黃木의 수안골(숲안골)에 있다. 집의 平面構成은 基本的으로는 여간 까치구멍집 系列에 속하지만 安東地方의 表準的인 閭間집과는 좀 다른 面貌를 보이고 있다. 卽 正面 어간에 두 짝 널大門을 달고 앞간에 봉당을, 뒷간에 마루를 둔 것은 安東地區의 例와 같으나 마루 뒤쪽을 막아서 좁은 도장방을 設置한 形式은 安東地方에서는 잘 볼 수 없으며 江原道地方의 까치구명系列 집(마루中心 겹집系列)에서 흔히 볼 수 있는 例다. 또 右툇간 例를 보면 安東地方에서는 앞간이 외양간이고, 뒷간에 웃방이 놓이는 것이 表準이며, 房數를 늘리고자 할 때는 외양간 자리에 사랑방을 設置하는 것이 通例이나, 이 집은 사랑방을 通間으로 꾸미고 있는 点이 差異가 난다. 또한 이 집에는 金順奉氏(1913年生 김녕김)와 夫人 박석분씨(71歲 密陽朴)가 50餘年 前부터 살고 있다. 金氏에 따르면 그의 四寸 妹兄이 이 집을 지었다고 하고, 또 150年 가까이 되었다고도 하였다. 그러나 四寸간에 아무리 나이차이가 많아도 위의 두 가지 이야기는 아귀가 잘 맞지 않는다. 따라서 家屋의 構造 等과 關聯하여 判斷할 때 19世紀 末葉의 建築으로 判斷된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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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0年度)文化財修理報告書 : 도지정문화재(2004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문화예술과 화재보수담당 / 발행처 : 경상북도 문화예술과 화재보수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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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북 북부 여행(2012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송해범 / 발행처 : 혜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