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헌 고택
- 지정 : 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경菴軒 故宅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4-12-29
- 소재지 : 봉화군 봉화읍 거촌2리 698
이 建物은 ㄷ字形의 안채와 一字形의 사랑채가 모여서 全體的으로 口字形의 平面形態를 이루는 典型的인 嶺南地方의 住宅이다. 原來는 英陽南氏 宗宅으로 進士 南龜壽 先生이 建立하였으나 現 所有主의 10代祖인 黃坡 金宗傑의 祖父가 丈人으로부터 建物을 이어받아 巨村里 居住 義城金氏의 宗宅으로 내려오고 있다. 경菴軒이라는 懸額이 걸린 사랑채는 正面 3間, 側面 2間의 홑처마 八作지붕 建物로 石築基壇위에 自然石 礎石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운 민도리집으로 앞면에 툇마루를 두고, 뒷면 左右에 온돌방과 마루를 두었다. 특히 가운데 기둥간격은 左右의 것보다 좁게 하였으며, 「隔隱齋」라는 편액을 걸었는데 이러한 構成은 다른 建物에서는 보기 드문 獨特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