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오작당
- 지정 : 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尙州 悟昨堂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2-02-24
- 소재지 :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132-2
이 건물은 壬辰倭亂때 義兵將으로 활약하고 후에 吏曹參判에 追贈된 바 있는 趙靖(1555~1636) 선생이 지은 것으로 宣祖 34年(1601)에 처음 지었다가 顯宗 2年(1661) 現位置에 옮겨지었다. 當初의 건물은 內舍와 外舍를 합하여 모두 40여칸이었으나 正祖 5年(1781) 重修때 部分的으로 훼철하고 현재는 안채·사랑채·家廟가 남아 있다. 안채는 겹집으로 본래는 좌우 익사가 있었으나 없어졌다. 기둥에 古式의 모접이가 되어있고, 보아지와 장혀받침에 波蓮刻이 있으며 부엌의 格子窓 板門등이 모두 고식을 간직하고 있다. 인근의 養眞堂과는 같은 유형이면서도 그보다 오랜 건물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