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
- 지정 : 천연기념물
- 한자명 : 浦港 興海鄕校 이팝나무 群落
- 유형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 기념물 > 생물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20-12-07
- 소재지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옥성리 129-6외
義昌邑의 鄕校에 딸린 6,110坪의 丘陵의 東半部에 상수리나무에 섞여서 34株의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Lindley et Paxton)가 群落을 이루고 있다. 나무높이는 12~18m 程度고, 가슴높이 둘레는 1.20~2.75m 내외다. 이들 중 가장 굵은 것을 測定한 結果 樹高 17m, 가슴높이 둘레 2.75m, 가지 뻗음은 東으로 7.30m, 西로 4.00m, 南으로 7.60m, 北으로 5.50m이었다. 鄕校 建立(高麗末 : 但, 文獻이 남아있지 않아 正確한 것은 알 수 없다) 當時에 植栽한 것이 自體의 種子가 떨어져서 차츰 불어나 群落을 이루게 된 것으로 推定하고 있으나 確證은 없다. 每年 小滿(5月 21日頃)과 芒種(6月 5日頃)을 前後하여 年 2回 開花하는 特性이 있다고 傳한다. 이팝나무는 이밥나무, 니암나무, 뻣나무 또는 六道木이라고도 하며 木犀科에 屬하는 落葉闊葉喬木으로서 우리나라 以外에 臺灣, 中國(雲南) 등에 分布한다. 우리나라에서는 主로 湖南과 嶺南地方에 많다. 天然記念物로 指定된 것이 9件, 保護樹로 指定된 것이 51件이 있으나 이들은 모두 獨立樹로서 巨樹, 老木으로 指定된 것이고, 本件과 같이 수십 그루가 群落을 形成하고 있는 것은 희귀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