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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악서원

  • 지정 : 기념물
  • 한자명 : 西岳書院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5-12-30
  • 소재지 : 경주시 서악동 615
武烈王陵에 이웃하여 東向한 形局에 書院은 布置되어 있다. 이 書院에서 가장 눈에 뜨이는 特色은 그 基壇에 있다. 祠堂의 石造基壇은 副緣이 있는 甲石으로 막음한 架構式이다. 古式을 보이는 이 樣式은 新羅代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祠宇는 正面 三間, 側面 二間의 겹처마 맞배집인데 慶州鄕校 大成殿처럼 端雅하게 생겼고 前退가 없으며 板扉가 달렸다. 礎石도 方形礎盤에 圓形柱座가 있는 古式으로 施彩되어있다. 祠宇 基壇前面 左右로 新設한 石階가 있다. 이 石階를 포함하여 穿廊이 이루어져 三門으로 이어진다. 三門은 平三門이며 맞배의 홑처마집이다. 礎石도 역시 圓座가 있는 方形礎盤으로 形成되었다. 內三門이다. 三門과 祠宇의 중간쯤의 북쪽으로 남향한 二間單面의 맞배집이 있다. 방 한칸에 창고 한칸인 奠祀廳이다. 內三門 밖에 西岳書院의 講堂이 있다. 白板의 墨書한 「西岳書院」이란 편액 한쪽에 「天啓三年癸亥 室額崇禎後再庚子燒燼翼年辛丑以朝命溪揭」라 기명하였다. 건물 御間 안통에는 「時習堂」이란 懸板이 걸렸다. 正面 五間, 側面 三間이나 前退는 半間규모이다. 左右退間에는 前退를 開放한 뒤쪽 二間에 방을 드렸다. 방의 가운데 間柱는 方柱이다. 房의 앞쪽에는 各各 편액이 달렸다. 向左에는 「進修齋」, 向右에는 「誠敬齋」라 하였다. 時習堂 前庭 左右에 東 ㆍ 西齋가 있다. 각기 正面 五間, 側面 單間의 홑처마 맞배집이다. 平面은 안쪽으로부터 방, 방, 대청 두간, 방의 順序이다. 三樑架의 소박한 집이며 改修하면서 古色칠 하였다. 時習堂 맞은편에 詠歸樓가 있다. 옛날에는 이것이 樓門이 되어 表門이었을 것이나 지금은 그 밖에 外三門이 하나 더 있다. 또 詠歸樓 밖으로 「府尹龜岩先生碑」가 一基있다. 詠歸樓는 正面 五間, 側面 單間이며 맞배의 겹처마이고 三樑架이다. 좌우에는 板壁을 드리고 사면에 계자각의 난간을 둘렀다. 詠歸樓의 남쪽으로 낮은 토담이 있고 그 너머 庫直舍가 있고, 四間의 大門채를 지나면 맞은편에 四間의 안채가 있다. 부엌과 방, 대청, 방의 순서로 평면이 구성되고 방 앞으로 前退가 있다. 이 집의 남쪽으로 新築한 三間의 庫間이 있다. 大門채 동쪽으로 마당이 있고 外三門과 같은 선상에 문 하나를 새로 세웠다. 이것도 後補의 添加物이다. 朝鮮 明宗朝 辛酉年(1561)에 府尹 龜岩 李幀이 角干 金庚信을 奉享하기 위하여 祠宇를 창건하였다. 士林 등의 要請으로 同王(1563)에 薛聰, 崔致遠을 追奉하였다. 壬辰亂으로 燒燼된 것을 宣祖 33年(1600)에 府尹 李時發이 重建을 始作하여 光海君 2年(1608)에 時習堂, 齋室, 燥雪軒, 詠歸樓가 重建되었고 光海 13年(1623)에 賜額되었다. 純祖 27年(1827)에 府尹 柳相翼이 詠歸樓를 重修하였고 高宗 19年과 29年에도 重修工事가 施行된 바 있다. 집은 五樑架이며 팔작지붕의 겹처마이며 연등천장에 施彩되었다. 이 집의 架構는 보통 五樑架와는 약간 그 모양이 다르나 注目할만 하다.

학술자료

  • 1. 書院造景에 關한 硏究 : 西岳書院과 玉山書院 (1980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楊水龍 / 발행처 : 진주산업대학교
  • 2. 경주 서악서원 조경식재 계획의 방향(2004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황정환 / 발행처 : 경주대학교
  • 3. 慶北書院誌(2007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실 , 설석규 , 김기주 , 김형수 / 발행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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