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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복 정경세 신도비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愚伏 鄭經世 神道碑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지석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0-12-04
  • 소재지 : 상주시 공검면 부곡리 27-3
이 神道碑의 主人公인 鄭經世(1563~1633)는 朝鮮中期 文臣 學者로서 字는 景任, 號는 愚伏, 本貫은 晋州로 尙州出身이며 西厓 柳成龍의 首弟子이다. 文科를 거쳐 賜暇讀書하였고, 內外要職과 淸宦을 歷任한 다음 吏曹判書, 大提學에 이르렀다. 이어서 議政府 左贊成에 追贈되고 文莊이란 諡號가 追敍되었다. 文章과 性理學에서 名聲을 떨쳤고 特히 畿湖系의 金長生과 함께 禮學에 밝았다. 著書로는 文集 「愚伏集」,「朱文酌海」,「喪禮參考」等이 있고 死後에 尙州의 道南書院, 大邱의 硏經書院, 江陵의 退谷書院에 祭享되었다. 鄭經世는 退溪 → 西厓의 學統을 傳授하여 尙州圈에서 西厓學統을 擴張시켰고, 宋浚吉이 그의 사위가 된데서 愚伏學問은 嶺南과 畿湖地方에서 서로 交流하게 되었다. 愚伏死後에 사위 宋浚吉(同春)이 行狀을 짓고 宋時烈(尤庵)이 諡狀을 지었고 蒼石 李埈이 墓誌를 짓고 龍洲 趙?이 神道碑銘을 撰했으며 荷溪 權愈가 墓表를 撰하는 等 그의 狀碣文 撰述에는 當代 西·南人系의 名公, 碩學들이 動員되었던 것이다.

학술자료

  • 1. 금석문 탁본조사보고서 경상북도 Ⅱ(2015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청,불교중앙박물관 / 발행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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