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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강산권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遊金剛山卷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고본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0-04-10
  • 소재지 :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 275
이 作品은 宣祖 37年 江原道 觀察使 李光俊, 簡易 崔립과 石峯 韓濩가 함께 金剛山에 올랐는데 李光俊은 民宬과 民? 두 아들을 데리고 같이 갔다. 그 紀行文을 名文章家 杆城郡守 崔립이 짓고 韓石峰이 쓴 것이다. 李好閔은 紀行文을 읽고 同行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면서 感想文을 썼으니 이들의 交流關係도 알 수 있는 資料이다. 複本 3冊이 傳來되는 바 李光俊의 後孫家, 李光俊의 3男 民?의 사위 宋世彬, 後孫家, 傳來經路는 알 수 없으나, 釜山의 古書畵 蒐集家 都鐘鉉氏家에 收藏되어 있다. 李光俊의 後孫家에 傳來되는 本書 以外의 2冊은 遊金剛山記와 李好閔作 韓石峰書의 感想文으로만 構成되어 있다. 그러나 本書에서는 李霆의 墨竹圖와 李瀷의 感想文도 添付되어 있다. 韓石峰은 秋史와 함께 朝鮮中期 書體의 흐름을 바꾼 巨木으로 꼽힌다. 朝鮮初부터 流行했던 趙孟?體가 韓石峰의 登場으로 退潮하고 王羲之體를 소화해 寫字官體란 獨特한 書體를 確立한 바 以後 200年間 秋史 金正喜가 活動할 때까지 流行하였다. 本書는 楷書體에 能한 晩年의 作品으로 偕行의 水準높은 品格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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