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봉정리 약사여래 좌상 및 관세음보살 입상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聞慶鳳亭里藥師如來坐像 및觀世音菩薩立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99-03-11
- 소재지 : 문경시 산양면 봉정리 산56 월담사
이 石塔이 位置한 山 頂上쪽으로 鳳棲寺의 寺址가 存在하고 3層石塔과 石佛 2点이 있음을 보아, 이들 佛像 亦是 鳳棲寺와 關聯이 있는 遺物로 判斷된다. 그렇지만 鳳棲寺는 文獻에서 찾지 못하였다. 現在 이들 佛像은 山의 중턱에 位置해 있으며, 阿彌陀佛坐像은 큰 바위의 一面에 彫刻되어 있고, 觀世音菩薩像은 阿彌陀佛坐像으로부터 東南쪽으로 10餘 m 아래쪽에 位置한 작은 바위에 彫刻되어 있다. 觀世音菩薩像은 原來 阿彌陀佛坐像의 脇侍菩薩로 存在하였으나 10餘年 前에 2차례에 걸친 盜難이 未遂에 그쳐 現位置에 存在하게 되었다고 한다. 阿彌陀佛坐像은 結跏趺坐를 하였고 왼손에 藥壺를 들고 있으며, 通肩으로 頭光 및 身光이 具備되어 있으며, 三道 痕跡이 뚜렷하다. 臺座에는 仰蓮이 있으며, 各種 文樣은 流麗하다. 觀世音菩薩像은 왼손은 가슴에 얹고 오른손은 내렸는데, 衣紋과 寶冠이 華麗하다. 그렇지만 本尊佛에 比해 脇侍菩薩이 매우 큰 便에 該當하며, 왼쪽 上段部의 身光에 銃彈에 依한 痕跡이 3곳 있다. 그 外 오른쪽의 脇侍菩薩이 存在했을 것으로 推測되지만 이의 行方은 알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