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義城 石塔里 方壇形 積石塔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시대 : 고려
- 지정일 : 1997-12-19
- 소재지 :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 산208
方壇式 石塔이 築造된 周邊 입지는 가까이에 큰 마을이나 通行이 頻繁한 通路도 없는 山間奧地이기는 하나 山勢는 대체로 나직하고 계곡도 없는 좁은 山間地이다. 그래서 깊은 골짜기에 자리해서 靜肅한 寺刹 環境은 立地로 하는 一般山地 伽藍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地勢이다. 石塔 周圍에는 같은 골짜기의 北西쪽 100m 떨어진 산 중턱에 破損된 朝鮮時代 浮屠 1基와 石燈材, 작은 建物地 앞의 小規模 築臺石이 있을 뿐 그 외는 뚜렷한 佛蹟이 가까이에 없다. 卽 石塔外에 큰 寺屋을 두기에는 不適節한 立地이다. 石塔이 位置하는 山間地는 現在 耕地로 造成되어 있으나, 北과 西쪽의 地面은 높고 東과 南은 낮다. 이러한 山形 때문에 面이 낮은 東쪽에 自然石으로 築臺를 쌓아 塔基底面을 平坦하게 造成한 다음 그 위에 南向으로 設計한 듯한 多層의 地壇形 石塔을 쌓아 올렸다. 이 塔은 2層의 四面 中央에 龕室 한개를 設置해 두었고 그곳에 石佛을 安置해 두었다. 龕室은 안쪽 壁이 3層의 側面과 같은 面이고 幅과 높이는 조금씩 다르다. 대체로 外壁과 대석, 바닥을 판석으로 세우거나 덮거나 쌓아두는 構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