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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함양박씨 희이재사

  • 지정 : 국가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醴泉 咸陽朴氏 希夷齋舍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5-08-21
  • 소재지 : 예천군 용문면 허리골길 156-12
感露樓는 醴泉의 咸陽朴氏(正郞公派) 入鄕祖인 朴從麟의 廟 守護를 爲해 그의 玄孫인 朴廷著와 廷벽이 建立한 齋舍의 一部 建物이다. 이 齋舍建物中 後庭은 希夷堂, 前面은 感露樓라 命名한 것이다. 感露樓 懸板은 當時 名筆이었던 鄭琢의 3子인 鄭允稷이 썼다고 한다. 이 家門의 家系를 整理하면, 이 家門은 從麟代에 咸昌에서 醴泉으로 移居한 後 約 400年間 世居해 오고 있다. 特히 廷字 항렬에 와서 家勢가 크게 繁盛하였는데 感露樓도 이때 建立되었다. 建立을 主管하였던 廷著(1601~1672)는 瑛의 子로 仁祖 17年(1639)에 文科에 及第한 後 刑曹正郞을 거쳐 영암, 태안 等의 縣監을 거쳐 지냈고 淸白吏錄에 올랐다. 廷벽(1612~1693)은 廷著의 아우로 孝宗 32年(1651) 文科에 及第한 後 工曹參判을 지냈고, 여러 고을의 守令으로 있으면서 淸白吏의 稱頌이 있었다. 感露樓는 正面 5間 側面 2間 規模의 2層 樓閣建物로 막돌쌓기 基壇위에 自然石 柱礎를 놓고 圓柱를 세웠다. 樓下層에는 御間에 兩開板大門을 내어 齋室로 通하게 하였으며 下層 通路의 左右間에는 마구간을 두었다. 前面에만 널벽을 치고 안마당 쪽은 開放되어 있으며 兩夾間은 上層 溫突의 함실아궁이와 구들을 設置하였다. 希夷堂은 一字形의 八作기와집이다. 平面은 左로부터 부엌, 안방, 샛방, 마루, 상방이 連接되어 있는데 안방과 샛방의 前面에는 退間을 두었으며 通間으로된 상방 앞에는 前退를 두었다. 自然石 基壇위에 막돌礎石을 놓고 方柱를 세운 민도리집으로 架構는 大樑위에 梯形板臺工을 세워 마루도리를 받는 簡潔한 構造의 3樑架이다. 문간채는 齋室의 東便에 있는 2間 規模의 建物로 門間과 뒤주방으로 構成되어 있다. 외양간채는 문간채와 같은 2間 規模인데 左側間은 通來間과 厠間으로 이루어졌으며 右側間에는 외양간을 두었다. 지붕의 形態 역시 문간채와 마찬가지로 前面쪽은 八作이고 齋室쪽으로는 맛배지붕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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