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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암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九佳庵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인물_사건 > 인물기념 > 생활유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3-11-30
  • 소재지 :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 579
九佳庵은 杜稜 李濟兼 선생의 墓所를 守護하기 爲하여 純祖 25年(1825)에 曾孫 杜隱 李漢珽 등 門中의 子孫들이 經營한 齋舍이다. 19世紀에 경영된 建物에 上代建築技法이 驅使되어 있고 그것이 痴拙하거나 模倣으로 疎雜한 것이 아니라 建築家의 能力이 유감없이 發揮되었다는 점에서 아주 높이 平價해도 좋을 價値가 있다. 建築技法史에서 행복하게 擧論할 수 있는 그런 資料로 活用될 것이다. 松林으로 언덕을 올라간 山麓에 西南向의 ㄱ字形 건물이다. 正面이 6間이나 부엌과 房의 柱間 間隔이 다르다. 앞엔 쪽마루를 깔아 出入의 便宜를 도모하긴 하였으나 本格的인 前退의 構成은 아니다. 口傳에는 도편수가 僧侶이었다고 하며 아주 高級의 技法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簡潔하고 質朴한 멋을 强調하려는 듯이 상투거리법을 대담하게 採擇하였다. 처마에 막새기와가 있는 중에 회첨끝에는 “道光八年” 銘의 암막새가 있다. 도광 8년은 1828年에 該當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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