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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자치통감강목 판목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續資治通鑑綱目 板木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1-05-14
  • 소재지 :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504
續資治通鑑 綱目은 宣祖 23年(1590) 金宇옹 先生(1540~1603)이 會寧에 流配되어 있을 때 編纂에 着手 56才때인 同王 28年(1595)에 36卷 20冊으로 完成하였다. 內容은 西紀 960年 宋太祖 元年에서 1368年 明太祖 洪武 元年까지 408年間의 中國歷史(編年體) 즉 朱子의 「綱目」에 이어서 그 후기 약사(宋~元代)를 續成한다는 것이다. 草稿상태로 유전되다가 英祖 47年(1771) 王命으로 內閣活字로 出刊했다. 木版本은 純祖 8年(1808) 王命을 받은 士林의 주선으로 晴天書院에서 木版本으로 板刻 出刊 했다. 中國史學史上 左傳과 孔子의 春秋, 司馬光의 自治通鑑과 朱子의 綱目처럼 金宇?의 續綱目은 朝鮮前期 朱子學硏究의 深化와 함께 大義名分과 正統論을 강조하는 李朝士林의 歷史意識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吳澐의 「東史簒要」와 洪汝河의 「彙纂麗史」와 비교할 때 續綱目은 편찬시기상으로는 後者에 比해 多少 앞서지만 中國史에 관심을 갖고 편찬한데 비하여 후자는 權文海의 「大東韻府群玉」과 같이 自國의 歷史와 文化에 關心을 갖고 整理해야겠다는 意識아래 편찬한 것이다. 東岡의 續綱目은 明나라 成化年間(1465~1487) 商輅의 所撰을 參考하여 편찬한 것으로 당시 士林派의 역사의식을 反影한 史書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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