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이미지로보기

이전 다음

금릉 덕천리 석조관음보살입상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金陵 德泉里 石造觀音菩薩立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고려
  • 지정일 : 1990-08-07
  • 소재지 :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 502-2
이 佛像은 巨大한 板狀 花崗巖의 한쪽 平面에 菩薩立像으로 머리에 寶冠을 쓰고 通肩衣를 걸쳤으며, 各部 左右에 족두리 모양의 머리를 하고 藥壺를 들고 있는 童子像 1軀씩을 彫刻했다. 寶冠은 儒家에서 쓰는 翼角을 갖춘 三層程子冠形이고 中央 正面에 化佛을 새겼으며, 頭光과 身光이 接하는 外側에 童子像 1軀씩을 彫刻하였는데 이러한 童子像의 配置는 先例가 없는 것으로 特異하다. 尊身은 頭像에 比하여 높이가 짧아 均衡이 맞지 않고 溫和한 表情을 짓고 있는 얼굴의 윤곽과 耳目口鼻가 圖式的이기는 하나 簡潔한 線과 당대의 樣式을 충실히 따른 매우 인상적인 作品이다. 佛像의 높이는 2.73m로 新羅末期에 나타나는 頭相置重·寶冠·光背·法衣 등의 表現樣式으로 보아 高麗前期의 作品으로 推定된다.

학술자료

  • 1. 朝鮮 17-18세기 觀音三尊像 硏究 : 조선시대 수월관음도의 영향(2019년 발행)
    학위논문 / 저자 : 김민지 / 발행처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