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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가흥리 암각화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榮州 可興里 岩刻畵
  • 유형분류 :유물 > 일반조각 > 암벽조각 > 암각화
  • 시대 : 청동기
  • 지정일 : 1990-08-07
  • 소재지 : 영주시 가흥동 264-2
이곳 自然岩壁에 새겨진 岩刻畵는 우리나라에서 몇 곳 안 되는 先史時代의 岩刻畵 가운데 하나이다. 그림은 높은 斷崖의 中間位置에 自然龜裂로 생긴 가로 1m~1.5m, 세로 4.5m의 垂直岩壁에 새겨져 있다. 여기에 새겨진 그림은 같은 모양의 形像 11個를 단독 또는 여러 개를 연결하는 形式으로 構成하고 있다. 形像의 基本形은 활모양의 半弧線을 對稱되도록 左右에 配置하고 兩弧線 사이를 3~5個의 橫線으로 連結시킨 形態이다. 形像의 크기는 個個가 같지 않으며, 큰 것이 높이 30cm, 가운데의 간격이 10cm이고 線의 굵기가 2cm內外이다. 彫刻手法은 線을 쪼아서 表現한 先史時代의 線刻畵法을 썼으며, 몇 군데서는 쪼아낸 위에 다시 문질러서 각선의 輪廓을 뚜렷이 하는 技法을 쓰기도 했다. 이러한 技法은 先史時代 岩刻畵의 共通된 手法이다. 이 岩刻畵는 基本形이 靑銅器時代의 석검손잡이(石劍柄部)나 방패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나, 高靈 良田洞, 蔚州 川前里, 迎日 七浦里 岩刻畵에서 나타내는 幾何學的 紋樣과 더불어 信仰의 對象으로서 身體나 符籍의 意味를 지녔을 可能性이 크다.

학술자료

  • 1. (영주 가흥 1,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예정지역내) 문화유적지표조사보고서(1996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동대학교 박물관, 남광엔지니어링 / 발행처 : 안동대학교 박물관, 남광엔지니어링
  • 2. 영남지역 선사 암각화의 성격(2004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이형우 / 발행처 : 대구사학회
  • 3. 우리가 몰랐던 역사이야기 : 우리가 몰랐던 역사에 대한 새로운 고찰(2016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김세환 / 발행처 : 생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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