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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총대 친림연회도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瑞蔥臺親臨宴會圖
  • 유형분류 :유물 > 일반회화 > 기록화 >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8-09-23
  • 소재지 :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1-2
本 宴會圖는 朝鮮 明宗 15年(1560) 9月 19日에 王이 親臨하여 文武官을 모아놓고 昌德宮 瑞?臺에서 宴會를 베풀던 情景을 그린 것이다. 大福 壯紙를 上ㆍ中ㆍ下 三段으로 나누어 上段에는 瑞?臺親臨宴會圖란 畵題와 아울러 宴會의 實景을 簡略히 그려놓았으며, 中段에는 當時 議政府 左贊成으로 있던 洪暹의 글을, 下段에는 宴會에 參席했던 文武臣 74人의 이름을 官爵 序列에 따라 領議政 尙震으로부터 行藝文館檢閱 黃廷彧에 이르기까지 적어 놓았다. 이 宴會에 대해서는 明宗實錄에도 기재되어 있는 바, 實錄과 위의 洪暹의 글에 의하면 당시 宴會에서 御筆降題에 의해 文士들은 각기 詩를 짓고, 武神들은 활을 쏘아 그 기량을 보였으며, 王은 술과 안주를 내리었고 또한 차등 있게 虎皮, 馬匹 등 賞을 주었다 한다. 이튿날 臣下들이 다시 모여 감격스러운 宴會에서의 榮光을 길이 記念하기 위해 禮曹에 맡겨 宴會圖를 그리게 했으며, 그림은 4年 뒤인 1564年에 完成되었다. 이 瑞?臺親臨宴會圖는 그 형용이 간략하게 도식화되어 그림자체로서의 藝術的 意趣는 찾기 어려우나 王이 親臨한 宴會의 實景을 寫實的으로 그리려는 의도와 함께 그림과 글씨가 어우러진 16世紀 中半의 眞本이라는 점에서 貴重한 史料로서 注目되는 作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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