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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지 및 책판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永嘉誌및冊板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6-12-11
  • 소재지 :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 567
永嘉誌는 1602年(宣祖 35) 權紀가 西厓 柳成龍의 지시에 따라 편찬착수 1608年 8卷 4冊으로 完成, 刊行되지 못한 채 草稿本으로 300餘年間 從屬되었다. 1839年(憲宗 5) 權相鶴, 權相宅 등에 依해 비로소 板刻 刊行되었다. 權紀에 依해 草稿된 永嘉誌는 西厓가 죽자 중단 되었다가 때마침 咸州誌(咸安邑誌)를 편찬한 바 있던 寒岡 鄭逑가 安東府使라 부임하여 權紀, 金得硏, 權晤, 李爀, 裵得仁, 李適, 柳友潛, 李義遵, 權克明, 金近, 孫浣 등 10名을 府廳에 소집, 재편찬에 들어가 宣祖 41年(1608)에 完成되었다. 그런데 權紀에 依해 편찬된 永嘉誌 草本을 ‘府司’에 소장된 채 流傳해오다가, 英祖 36年(1760) 서울 纂修廳 關文으로 因해 該廳에 上送되었다. 그 2년 뒤인 同王 38年에 서울에 올려진 것을 謄草하여 다시 府司에 備置하였고 그 後 正祖 8年(1784) 戶長 權昌實에 依해 改粧되었는데, 그 당시 등초해온 永嘉誌 寫本은 18世紀末부터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제1차 사본, 제2차 사본, 定稿本 및 木板으로 다듬어져 왔다. 이러한 4가지 永嘉誌 筆寫本이 現在 權五?(와룡 나소초등학교 교사)氏 宅에 所藏되어 있다. 永嘉誌는 全國 邑誌 가운데 編纂時期가 매우 빠른 17世紀 初인데다가 柳成龍과 鄭逑의 지휘하에 權紀를 비롯한 당시 安東의 名士들이 두루 편찬에 參與했기 때문에 체제가 정연하고 內容이 가장 충실한 地志가 되었다. 따라서 永嘉誌木板과 4가지 寫本을 전국읍지의 模範이 될 뿐 아니라 地方史 硏究資料로서 절대적인 가치를 지녔다.

학술자료

  • 1.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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