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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고영정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鳴皐影幀
  • 유형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4-12-29
  • 소재지 : 영천시 녹전동 519
鄭幹은 朝鮮朝의 文臣으로서 字는 道中, 號는 鳴皐이다. 英祖元年(1725) 增廣文科에 及第 靑陽郡守, 慶州府尹, 宣川, 東萊府使 등을 歷任, 淸白吏로 錄選되고 英祖 33年(1757) 承旨에 이르렀다. 그는 탁월한 학문과 國論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 투철한 淸白吏로서의 處身, 孝友와 義理에 있어 많은 逸話를 남기고 있으며, 倭人들마저도 頌德碑를 세울 만큼 善政을 베풀었다 한다. 이 影幀은 烏紗帽에 團領을 입고 虎皮倚子에 앉은 全身坐像으로서 전체적인 상용형식은 肅宗, 英祖年間의 樣式을 보여준다. 正面觀을 비롯하여 높은 사모, 拱手姿勢로 인해 밑으로 불거진 좁고 긴 소매, 足座臺의 한껏 벌린 발사이로 보이는 호랑이의 코모습 등은 모두 18世紀 初葉 正裝官服을 입은 士大夫像의 典型的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밑에 깔린 돗자리는 後代에 삽입된 것으로 보인다. 一說에 의하면 宣川府使 在任時 善政을 베푼 鳴皐의 人品을 崇仰하여 士民들이 肖像畵 한폭을 그려 奉安했다 하나 이 影幀과의 관계는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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