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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사 대웅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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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사 대웅전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巨洞寺 大雄殿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9-12-18
  • 소재지 :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1683
新羅時代 以來의 地臺, 面石, 甲石을 組立하는 이른바 架構式의 基壇으로 구성된 古式이었으나 지금은 甲石을 모두 잃고 있다. 전면 중앙에 隅石이 있는 石階가 놓였다. 기단과 같은 시기의 것이다. 艮坐坤向의 大雄殿은 正面이 三間이고 側面이 三間인 맞배단층집 多包系包로 구성되었으며 內外三出目이다. 이 집의 특성 중의 하나는 공포에 있다. 그 구조는 頭工부터 蓮草刻하는 方式을 따랐고 初·再諸工 역시 초각되었다. 또 살미끝은 獸頭刻되었다. 前面이 이렇게 莊嚴되었는데 비하여 後面은 집 지을 당대에 유행되던 기능적인 구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장식적인 요소가 제거된 제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첨차끝은 直絶되고 교두부분은 四分圓弧로 궁글려졌고 첨차끝이 正方形에 가까우며 살미의 三分頭는 매우 날카롭다. 또 메뚜기 대가리의 채택과 雲刻이 보인다. 이들을 다듬은 法式과 技法 그리고 樣式에서 우리는 朝鮮時代 初葉을 읽을 수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丹靑에 있다. 화려하기보다는 장중하며 금모루의 다양한 단청이나 그윽한 色調는 頂禮하는 信心에 환희를 더하여 준다. 壁體의 改修로 壁畵는 보이지 않는다. 寺傳에는 羅代에 初建된 巨刹로 洞內에 많은 法堂건물이 布置되어 있었다하며 조선시대까지도 大刹이었다 한다. 지금도 주민들에 의하여 古刹로서는 첫손에 꼽히며 찬양의 이야기를 한다.

학술자료

  • 1. 地方文化財大觀(1984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문화재과 / 발행처 : 경상북도
  • 2. 거동사의 노래 : 진관 시집(2009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진관 / 발행처 : 한강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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