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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삼층석탑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佛影寺 三層石塔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시대 : 고려
  • 지정일 : 1979-01-25
  • 소재지 : 울진군 서면 하원리 122
1977年 寺刹에서 解體 復元하였는데 地臺石과 下基壇面石 1個를 新材로 交替하였다 한다. 그러나 現物을 보건데 二層 屋蓋石이 가지는 遞減率이나 落水面의 曲率이 初層이나 三層의 屋蓋石과는 다르므로 하나의 塔이 原形대로 온전히 保存된 것이라고는 認定할 수 없다. 上下基壇의 面石이 가지는 隅柱와 撑柱의 樣式, 上下基壇의 甲石이 가지는 괴임의 樣式, 屋蓋石의 받침이나 落水面의 曲率 等으로 봐서 定形化한 新羅 三層石塔의 特徵을 갖추고 있다. 相輪部로는 覆鉢仰花 寶輪 等이 남아 있으나 지금의 配置는 뒤틀려 있다. 이 탑은 불영사의 대웅보전 앞에 위치한 탑으로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2층기단을 구비한 평면방형의 일반형 삼층석탑으로 현 높이는 3.21m이다. 기단부는 상하 2층의 기단으로 되어 있는데, 지대석은 새로 만들었다. 하층기단 면석은 4매의 판석으로 조립되었는데, 하층기단 저석과 함께 붙여서 동일석으로 만들었다. 각 면석에는 양 우주와 탱주 1주를 모각하였다. 하층기단 갑석은 4매의 석재로 조립하였는데, 서북쪽 모서리는 파손되었으며 서남쪽의 1매는 깨어져 분리되어 있다. 상면의 경사는 심한 편이고 경사가 있는 상부에는 각호각형 3단의 상층기단 받침이 조출되어 있으나 마모가 심하다. 하부에는 부연이 없다. 상층기단 면석은 4매의 판석으로 조립되었다. 각 면석에는 양우주와 탱주 1주를 모각하였다. 상층기단 갑석은 2매의 석재로 구성되었는데, 남쪽과 서쪽 갑석 끝이 파손되었다. 상면의 경사는 약하고 상부에는 각호각형 3단의 초층탑신 받침이 조출되어 있으며 하부에는 부연이 없다. 탑신부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별도의 돌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층 탑신석의 각 면에는 양 우주가 모각되어 있고 옥개석 받침도 각 층 모두 각형 4단이다. 각 층 옥개석 지붕에는 각호형 2단의 탑신받침이 조출되어 있다. 옥개석의 낙수면 경사는 약간 급하며 처미 밑은 수평이고 추녀는 수평을 이루다가 전각에 이르러 경쾌하고 날렵한 반전을 보이고 있다. 탑신석의 높이는 위로 올라가면서 줄어들었다. 그리고 2?3층 옥개석의 모서리 일부가 파손되었다. 상륜부는 노반은 없고 앙화(뒤집혀 있음), 보개, 복발, 보륜, 보주의 순으로 되어 있는데, 순서가 바뀌어져 놓여있다. 상륜부를 이루는 부재의 석질이 탑신부와 기단부의 석질과 다르다. 이 탑은 원래 황화실 옆 동쪽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77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복원하였다. 당시 주지스님(일휴노스님)에 의하면, 대웅보전 기단아래에 흩어져 있던 일부 석탑재들과 절 주변에 흩어져 있던 상륜부 부재들을 모아 복원하였다고 한다. 제작시기는 아담하지만 전체적으로 고른 균형을 이루고 있고 부연이 없는 등 신라석탑의 전형양식을 잘 계승한 고려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학술자료

  • 1. 文化財大觀(200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 발행처 : 경상북도
  • 2. (천축산)불영사(2010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신대현 , 일운 , 김상현 , 전보삼 , 홍윤식 / 발행처 : 대한불교진흥원
  • 3. 地方文化財大觀(1984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문화재과 / 발행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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