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흔효리 석조여래입상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醴泉 欣孝里 石造如來立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79-01-25
- 소재지 : 예천군 풍양면 흔효리 49-4
欣孝里에는 大興池가 있고 옛날 이곳에 大興寺가 있었다는 口傳이 있는 한편 瓦片과 礎石이 廣範圍하게 散在하고 있는 곳으로 미루어 이곳에 相當한 巨刹이 있었던 寺址임을 알 수 있다. 이 佛像은 大興池 못둑 바로 밑에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貧弱한 土壁草茸의 小屋을 지어 保護하고 있다. 螺髮에 肉계가 있으나 낮은 便이고 눈과 코끝은 損傷되었으며 귀도 길게 만들어 졌으나 끝이 떨어졌다. 잘라진 목은 다시 올려놓았고 목에는 三道가 뚜렷하다. 法衣는 通肩이고 오른쪽으로 약간 빗긴 U字形 衣褶의 反復으로 表現하였는데 그 刻法이 유려하다. 手印은 오른손을 內掌하여 드리웠고 왼손은 들어 가슴에 대고 있는데 팔목이 부러지고 없다. 발목 아래는 묻히고 確實치 못하나 臺座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佛像앞 6m 地點에 八角의 石燈竿石이 있고 그 밑 地下에 下臺石도 있음을 確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