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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사 다층석탑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盤龍寺 多層石塔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시대 : 고려
  • 지정일 : 1979-01-25
  • 소재지 :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465-1 대가야왕릉전시관
盤龍寺는 高靈에서 海印寺로 가는 도중에서 右側으로 돌아 美崇山에 오르는 山麓下에 있으며, 高靈邑誌에는 「在縣西三十里, 美崇山下」라 했고, 有元世祖榜文이라 했다. 現在 元世祖의 榜文은 없고 高麗時代 遺物로서는 오직 小形多層塔만이 遺存한다. 寺屋의 規模도 庵子처럼 작고, 그 外의 石造物도 朝鮮時代의 石浮屠 數基가 있으며 碑身이 없는 龜趺 一座가 있을 뿐이다. 塔은 現在 庵子 뒤뜰에 安置되어 있으나 原位置 如否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우리나라 石塔은 大部分이 花崗巖으로 造成되고 主流를 이루고 있으나, 高麗時代에 들어와서 粘板岩製의 小形石塔이 出現한다. 粘板岩製의 경우는 六角, 八角 等 多樣한 多層石塔이 나타난다. 盤龍寺의 石塔도 粘板岩을 硏磨하여 造成한 小塔이다. 形態는 二段으로 된 方形의 花崗巖 基壇에 다시 四角形의 粘板岩으로 된 二層의 蓮花臺를 두고, 그 위에 塔身을 잃은 屋蓋石만을 쌓아 올렸다. 粘板岩의 二層 基壇에는 單瓣, 重瓣의 陽刻蓮花文을 둘레에 彫刻했다. 屋蓋石의 추녀 밑은 받침을 刻出했고 屋上의 傾斜는 완만한 落水面을 이루는 등 工藝的인 美麗한 作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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