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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종택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湖수宗宅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7-07-15
  • 소재지 : 영천시 대전동 52
背山하고 양지바른 기슭에 地形에 따라 높은 축대를 쌓고 집을 지었으나 前列의 대문간, 사랑채 보다 안채의 後列이 높직하게 자리잡게 되었다. 祠堂을 제외하면 前後列이 工字形의 配置를 보이고 있다. 이 平面構成과 配置는 특색을 보인다고 할만하다. 전열은 사랑채와 문간채가 連于하면서 一直線이 되었다. 문간채는 ⊥형으로 꺾이어 안채에 이어지며 안채는 대청의 넓은 공간형성과 안방에 이어드린 庫房과 房의 單間構成의 二重性을 보였다. 平面圖를 보지 않고는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이 구성은 주목할만하다. 前列向左는 사랑채 四間이다. 두칸의 우물마루칸, 청과 두칸의 방이다. 三樑架의 소박한 구조이다. 단지 마루의 바라지창 대신에 板扉를 투박하게 설치한 점이 눈에 설다. 이어 대문채인데 사랑채와의 접합부분이 一間인 듯이 꾸며졌다. 內庭에서는 막히지 않았다. 大門을 들어서면 꺾이어 이어지는 부엌 두칸이 있다. 다음이 방 한칸인데 대청에 이어지는 큰 房에 계속된다. 흥미있는 구성이다. 대청은 側面이 三間이다. 二高柱가 있고 전후에 退間이 있는 모습이다. 五梁架의 이 구성은 私家로서는 한껏 莊嚴하여 화려하게 하였다. 祠堂은 뚝 떨어진 산기슭, 한단 높직한 자리에 잡았다. 낮은 土 이 둘렀고, 앞쪽에 一角門이 있다. 剛義公 鄭世雅의 長孫인 海南縣監 鄭好禮가 光海君 癸丑年(서기 1613년)에 子孫들의 後學을 奬勵하기 위하여 工字形으로 이 집을 처음 지었다고 전하여 온다.

학술자료

  • 1. 영천지역 文化遺蹟大觀 : 건조물편(1988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재진 , 영천시 / 발행처 : 영천시
  • 2. 永川의 樓亭(2008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 정병호 , 오용원 , 전재동 , 송희준 , 경상북도 영천시 / 발행처 : 경북대영남문화연구원
  • 3. 임란의병의 힘, 영천 호수 정세아 종가(201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우인수 / 발행처 : 예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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