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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포고택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蘭圃故宅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5-08-18
  • 소재지 :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526-6
蘭圃 崔公鐵堅이 그의 스므살 때인 明宗元年(1546)에 살 집을 規模에 맞게 지었다. 正寢, 아래, 사랑, 중사랑, 방아실, 행랑채와 마판, 祠堂을 고루 갖추었다. 壬辰亂에도 兵火를 입지 않았다고 [蘭圃公實記]는 전한다. 그는 全羅都事, 淸州府使를 지낸 바 있다. 현재는 길가에 守吾堂이라 扁額한 비교적 새로운 집이 있다. 그 왼쪽 뒤편에 넓은 터전을 차지한 正寢이 있다. 그 뒤쪽에 家廟가 있고 앞쪽 마당 한편에 附屬家 1棟이 있다. 古拙한 맛을 짙게 풍긴다. 그러나 壬辰前의 樣式이나 技法을 보이는 집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대략 肅宗年間을 전후한 시기의 집인 듯 하다. [嘉慶14年 己巳 月 日] 의 記銘이 있는 막새기와가 있어 修補사실이라고 판단한다. 正寢의 지붕구성에 특성이 있다. 正面七間中 左右單間은 中央五間의 맞배지붕 左右로 扁斜하도록 눈썹지붕을 마련하였다. 永川地區에서 볼 수 있는 類型이다. 또 기둥에 圓柱가 있다. 대청 前面에 圓柱四本이 있는데 退柱에 三本, 高柱에 一本이 놓였다. 특색 중의 또 두가지는 대청 前面壁이 閉鎖되고 門扉가 달려있는 점과 後面壁에 中枋上에 고미다락을 드린 점이다. 이 고미다락은 좌우의 방에도 계속된다. 부엌에 一間을 첨가시켜 넓게 공간을 쓰도록 한 점이나 방에 庫房을 덧붙여서 書庫와 架構 등을 넣어두도록 한 점은 부유한 집의 법도에 따른 구성으로 인식된다. 附屬建物은 正面이 四間이고 側面이 單間이다. 역시 맞배지붕이며 홑처마이다.

학술자료

  • 1. 蘭圃古宅 : 實測調査報告書(1991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태광건축사사무소 영남대학교 건축사연구실 영남건축사연구회 / 발행처 : 慶山郡
  • 2. 蘭圃古宅 : 實測調査報告書(1991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산군 / 발행처 : 兌光建築士事務所
  • 3. 蘭圃古宅實測調査報告書(1991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산군 / 발행처 : 경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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