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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서원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仙巖書院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5-08-18
  • 소재지 :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335
淸道에는 書院이 많이 있다. 그 중에 仙巖과 紫溪書院이 현재 指定되어 있는데, 각기의 특징은 紫溪書院이 書院처럼 經營한 집이라면 仙巖은 第宅에 書堂으로 쓰일 건물이 添加된 類型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仙巖은 書院이나 書堂으로써 이해하느니 보다는 鄕里土豪의 第宅으로 考察함에 가치가 있다. 逍遙堂이라는 講義보다는 正寢과 사랑채인 得月亭, 그리고 左右의 附屬建物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正寢은 正面五間, 側面單間의 규모이다. 向左로부터 부엌, 방, 마루, 마루, 방의 순서로 平面이 구성되었다. 土壁보다는 板璧이 더 많은 분량을 차지한 집이며 비교적 원형을 잘 지키는 境內 第1古格의 살림집이다. 架構나 構造, 組織이 質朴하다. 아직 經濟的인 여유가 충분하지 못할 때 지은 집을 후일 餘力이 있으면서 修改하지 않고 保持한 사실은 높이 평가할만 하다. 사랑채인 得月亭은 正面四間, 側面單間의 소규모 건물로 正寢과는 土 으로 內外되어 있다. 房이 二間, 大廳 二間의 단순한 平面인데, 架構와 軒部 構成에 주목할 技法이 있다. 홑처마의 팔작지붕인 이 집의 처마는 선자가 걸린 귀보다 중앙부분이 훨씬 튀어나오도록 긴 서까래를 걸었다. 보통 집과는 반대의 형상이다. 이것을 극대화시켜 仰視한다면 <운두형>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는데 특이한 모습이다. 大廳에서 보는 三樑架도 傑作이다. 側壁에 間柱를 세워 二間通처럼 하고 衝樑을 올려 大樑에 걸었다. 그리고 그 左右로 우물천장 한 우물씩을 설치하였다. 마치 五梁架를 꾸미듯 하였다. 大樑은 솟을모양으로 彎曲한 나무를 골라 썼는데 그 처리한 솜씨가 놀랍다. 附屬建物은 正寢으로 출입하게 된 대문간채(正面 9間, 側面單間)와 맞은편채(正面 8間, 側面單間)인데 庫間으로 구성된 것이다. 逍遙亭은 得月亭으로 해서 附屬건물을 감돌아 便門을 지나야 있다. 正面五間, 側面二間 규모인데, 이 집은 法式이나 技法, 樣式에서 他例를 보기 힘든 내용을 지니고 있다. 平面은 좌우 툇간에 前退를 둔 방이 각 一間씩 있다. 이 방을 꾸민 기둥은 平柱이고 이 平柱上에서 大樑과 退梁을 接合시켰고 柱頭를 놓아 그것을 받은 양상에 굴도리가 가구되어 있다. 他例를 찾기 힘든 構造法이다. 架構는 五梁架이다. 三分變作하여 中道里를 얹고 그 心에 맞추어 뜬창방을 大樑을 파고 걸었다. 그리고 外一出, 內三出目의 包作을 組織하였다. 下代의 繁縟한 碑閣을 확대한 듯이 보이는데, 대규모 건물에서 다시 찾기 힘든 유례라 하겠다. 逍遙堂 앞마당에 花壇이 土 下로 있고 便門이 있어 墻外로 나서게 되는데 바로 溪邊이다. 老松이 林立한 사이로 淸流가 소리쳐 흐르고 있으며 岩壁이 있고 또 숲이 있고 맞은편 府岸의 경치가 있어 周邊景槪가 뛰어나다. 書院 正面 5間, 側面 1.5間 正寢 正面 5間, 側面 1間 사랑채 正面 5間, 側面 1間 附屬建物 正面 9間, 側面 1間 附屬建物 正面 8間, 側面 1間

학술자료

  • 1. 排字禮部韻略 : 仙巖書院本(1979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정도 / 발행처 : 仙巖書院
  • 2. 仙巖書院藏板 禮部韻略에 대하여(1980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兪昌均 / 발행처 :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 3. 仙巖書院 : 史蹟과 文化財(1986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선암서원보존회 / 발행처 : 仙巖書堂
  • 4. 仙巖書院 : 史蹟과 文化財(1989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문화재 선암서원보존회 / 발행처 : 文化財 仙巖書院保存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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