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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유리보전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淸凉寺 琉璃寶殿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4-12-10
  • 소재지 :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247
淸凉山에는 여러 佛蹟이 있지만 그 중에 著名한 것이 이 琉璃寶殿이 있는 淸凉寺와 應眞殿이 있는 蓮臺寺이다. 지금 蓮臺寺라는 寺名은 잊혀졌고 應眞殿이 있는 절은 淸凉寺와 별도로 運營되나 같은 寺名을 쓰고 있다. 淸凉寺 周邊에 元曉臺니 義湘臺니 하는 遺址가 있다고 寺僧들은 말하며 琉璃寶殿과 應眞殿이 布置된 곳은 山頂과 山谷으로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는데 그 中間地點쯤에 止宿寮라는 淸凉精舍가 있다. 마치 齋室처럼 낮은 토담에 둘러싸인 이 집은 白骨인데 元來 私有物이었던 듯이 보인다. 琉璃寶殿은 最近 修補하고 施彩하여서 말끔하고 깨끗한 狀態이다. 强風이 늘 大作하는 山谷의 한쪽 臺地上에 基壇을 設置하고 法堂을 나지막하게 지었다. 法堂 앞쪽은 絶壁으로 마당이 좁다. 正面 三間, 側面 二間이며 팔작지붕이다. 이 집의 特徵은 공포구성에 있다. 外一出目 內二出目의 多包系 樣式이나 대첨, 소첨의 크기가 별다른 차이를 크게 갖지 않은 것이어서 마치 柱三包系列인 듯이 보이기도 한다. 多包系이나 柱心包系에 折衷한 末期的인 모습이다. 이런 공포가 흔히 그러하듯이 蓮華나 龍首의 草刻이 번다스럽다. 또 하나 構造的인 特徵은 大樑下에 間柱를 세워 後佛壁을 構成한 점이다. 이는 側面 二間이란 構造로 인한 부득이한 設備이나 좀처럼 보기 힘든 것이다. 內部는 板床이고 천장은 우물반자이며 佛壇에는 三尊의 坐佛이 奉安되고 그 천장에는 雲宮이 設置되었다. 大樑에 걸친 衝樑의 머리는 龍首刻하였다.

학술자료

  • 1. (2001年度)文化財修理報告書 : 도지정문화재(2004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문화예술과 화재보수담당 / 발행처 : 경상북도 문화예술과 화재보수담당
  • 2. 奉化 文化遺蹟 要覽(1992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봉화군 / 발행처 : 봉화군
  • 3. 文化財大觀(200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 발행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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