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은정 및 재사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漁隱亭 및 齋舍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인물_사건 > 인물기념 > 생활유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3-08-31
- 소재지 : 안동시 정상동 510-1
亭舍쪽 모서리를 튼 이른바 튼口字形의 齋舍 一廓과 別堂인 漁隱亭 一廓이 따로 竝立한 配置를 보인다. 齋舍는 매우 年深한 建物이며, 2칸통의 안방과 2칸 大廳, 2칸통의 건넛방을 一字로 構成하고 안방下에 2칸의 부엌과 1칸의 헛간이 3칸 연속 개방형식으로 꾸며졌고 맞은편 아래채에는 各 1칸씩의 溫突과 마루방, 2칸의 大廳, 외양간, 헛간, 大門과 書庫 1間을 갖춘 通稱 口字집이다. 漁隱亭은 사랑방과는 별도로 亭舍이며 2칸의 溫突방과 4칸의 대청으로 構成되어 있고 그 外側으로는 ㄱ字로 꺾은 下人房과 광을 갖춘 一字小屋이 配置되어 있다. 이 집의 큰 大門은 漁隱亭이 올려다 보이는 마당 끝에 따로 마련되고 大門 兩便은 행랑채가 없이 一字막돌담이 築造되어 있어 이 큰 大門을 지나야 안 大門에 들어서게 되어 있다. 漁隱亭의 溫突과 大廳사이의 미닫이는 各己 두짝씩의 접개 절첩식의 갑창으로 되었는데 中間上部에 開窓하여 작은 갑창 여닫이를 附着하였는데(一種의 바라지窓) 이 바라지에는 花鳥彩畵가 그려져 있어 칸막이 裝飾의 特殊한 一例를 보이고 있다. 漁隱亭의 下椽은 方角椽이다. “漁隱”은 退溪先生의 門人이며 厚陵參奉이던 宣祖朝人 李容의 號로서 그 創建은 宣祖 3年(1570)이었다고 傳聞된다. 한편 漁隱亭 收藏이던 藏書 1,500餘卷은 高麗大學校에 寄贈되었다고 한다. 이 建物은 1974年 12月 安東댐 水沒로 月谷面 道谷洞 421番地에서 現位置로 移建하였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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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文化財大觀(2003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 발행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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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문화재 안내문안집(2004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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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