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광산김씨 탁청정공파 종택
- 지정 : 국가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安東 光山金氏 濯淸亭公派 宗宅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2-08-24
- 소재지 :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산28-1
1974年 12月 安東댐 水沒로 因하여 禮安面 烏川洞 117에서 現位置로 移建되었다. 元來의 位置는 山間溪水가 西出東流하는 背山臨水의 山麓이었으며 正寢과 亭子의 向은 조금 차이를 두고 있었다. 총 22間의 宗家인데 正寢은 廣이 4間이며, 문간채는 廣이 6間이어서 平面上 문간채가 양쪽으로 1間씩 突出되어 있다. 全體의 間數構成을 보면 正寢 4間, 兩側 各 5間, 문간채 6間으로서 4, 5, 6間이라는 構成比를 나타내고 있다. 이 地方의 大家들은 通常 正寢의 廣 5間을 基本으로한(兩側 대개 6間) 完形의 口字집임에 비추어 이 濯淸亭 正寢은 間數構成에서 特殊性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大廳이 대개 3間 以上이지만 여기서는 2間만을 잡게 되었다. 기둥은 모두 角柱이며 도리는 납도리이다. 大樑위에 角柱台工을 얹었고 그 위에 모두 3樑을 얹은 간략한 구성을 보인다. 石壇(막돌기단)은 몸체가 제일 높고 양측과 대문칸의 順으로 낮게 쌓았다. 濯淸亭은 正寢에 딸린 亭子인데 正面 3間, 側面 2間의 通例的인 構成을 보이지만 側面의 間사리를 正面보다 各各 2尺씩 길게 잡았으므로 正面, 側面의 길이는 各各 7.5m, 6.2m이며 따라서 側面이 廣闊해 보이며 平面 全體가 거의 正方形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게도 된다. 2間은 溫突이며 下枋밑으로 고맥이를 돌려 막았으나 4間의 大廳은 下柱가 낮은 樓마루로 꾸미고 鷄子脚欄干을 돌렸는데 下柱를 받친 주초석도 약간 높은 편이어서 樓亭의 景觀을 띠었다. 欄干마루는 溫突房의 全面과 側面으로 연장되었으나 延長部의 欄干은 樓와는 달리 平欄干이다. 架構는 柱心包系의 二翼工 받침에 外目도리를 正字로 짜돌려 처마를 二重으로 하였고 二重樑에 蓮花刻 包臺工을 받쳐 5樑으로 上ㆍ下椽을 받쳤다. 翼工의 초새김은 주먹초(上), 부리초(下)이다. 이 집의 創建者는 中宗代의 金綏(號 濯淸)이며 中宗 36年(西紀 1541)의 創建이라 傳하나 그 後의 修理에 關한 것은 자세히 알 수 없다. 濯淸亭 - 正面 3間, 側面 2間, 八作지붕 宗 宅 - 正面 6間, 側面 4間, 兩側面 各 5間 口字집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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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재 안내문안집(2004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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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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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년도 한국국학진흥원 수탁) 국학자료 목록집(2013년 발행)
- 조사보고서 / 저자 : 한국국학진흥원 자료부 / 발행처 : 한국국학진흥원 자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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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우리 옛 집 , 경상도(2015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이도순 외 19인 / 발행처 :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