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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흥해배씨 임연재종택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安東 興海裵氏 臨淵齋宗宅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3-08-31
  • 소재지 : 안동시 송천동 1017
1973年 12月 安東댐 水沒로 月谷面 道木洞에서 現位置로 移建하였다. 原 所在地 洞名은 桃木村이라고도 하였는데 道木이란 洞名이 이여서 由來하는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道木村(水沒)은 바로 江邊에 位置한 西向바지 마을이었으며 琴易堂은 마을 초입에 西南向해 있던 마을 最大의 집이었다. 안채의 構成은 平面이 5×2間으로서 兩通一宇인데 대청과 방의 안배는 다르나 固城李氏 齋舍의 경우와 같다. 안방에 연속되는 온돌방은 모두 3間인데 ㄱ字 모양으로 꺾이어 있어 대청으로 꺾인 1間방은 건너편에 對立한 한 칸의 越房과 아울러 內庭을 向한 展望이 잘 고려된 特異한 配置形式을 보인다. 結局 대청의 6間 規模에는 영향이 없게 되었는데 안방을 물체의 北便에 두지 않고 南便에 둔 것도 南窓을 通한 採光을 考慮한 까닭인지 자세한 것을 알 수는 없으나 一般的인 觀念을 벗어난 意想이라 하겠다. 別堂인 琴易堂은 2×4間의 一字兩通집인데 切半해서 한편(南쪽)은 겹4칸으로 密集型 온돌을 構成하였고 北便 4間은 間막이 없는 대청으로 되어있다. 대청 보에는 臨淵齋, 琴易堂, 桃木村 等의 刻字扁額이 揭安되어 있는데 元來는 臨淵齋가 琴易堂의 先考로서 이곳 터전의 開祖라 傳聞된다. 臨淵齋 裵三益(中宗 29, 1534~宣祖 21, 1588)은 明宗~宣祖代의 文臣으로 字는 汝友, 本은 興海人으로서 退溪의 門人이며 임연재는 그 號이다. 豊基縣監, 襄陽府使, 校理, 司諫과 謝恩使를 역임, 뒤에 黃海道 觀察使가 되었는데 救荒독려로 관내를 巡行中 得病殉職하였다. 琴易堂 裵龍吉(明宗 11, 1556~光海 1, 1609)은 臨淵齋의 子로서 字는 明瑞, 號를 藏六堂이라고도 하였다. 鶴峰, 西厓, 月川 等에 師事하여 天文地理, 律曆, 兵典, 醫藥 等에 조예가 깊었으며 官은 忠淸道都事에 이르렀다. 兩代文臣의 남긴 家垈로서 由緖깊은 班家이며 正寢 後丘에는 家廟를 갖추었고 庭間에 자리한 山茱萸 等 園樹도 格調있는 것이었다. 琴易堂 正面 4間, 側面 2間 맛배지붕 宗家 正面 5間, 側面 6間 맛배지붕 祠堂 正面 3間, 側面 2間 맛배지붕

학술자료

  • 1.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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