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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씨 재사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固城李氏 齋舍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인물_사건 > 인물기념 > 생활유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3-08-31
  • 소재지 : 안동시 정상동 488-2
1974年 安東댐 水沒로 因하여 月谷面 美質洞에서 現位置로 移建한 것이다. 몸체는 길이 5間, 너비 2間인 兩通의 긴 1자집인데 안방과 대청 건너방으로 構成되었다. 각기둥 칸사리는 대체로 8尺이므로 안방이 아래위로 2間통을 차지하였고 중간의 넓은 대청은 6칸이나 된다. 건너방 역시 2칸 방인데 6칸 대청은 이 地方의 큰집에서도 흔히 보기 어려운 規模이다. 또 몸체를 앉힌 기단은 한층 높게 돋구어져 있고 그 양편과 바른편으로는 나직한 토단위에 각기 부엌, 광채, 사랑채, 문칸채가 口자로 귀를 맞대어 짜여져 있으며 몸체 대청의 두 기둥은 높직한 두리기둥으로 위엄을 돋구고 있으니 그 制度上 비중이 큰 것을 말해 준다. 지붕마루의 형성도 몸체의 八作形 합각을 시작으로 해서 양편으로 두 줄기의 용마루가 문간채 양끝으로 내밀어 前面에서 對稱으로 합각지붕을 이루어 절도 있게 마무른 방식이다. 지붕이 이와같이 連續的이며 단절없는 유동적 이음법은 어떤 方向에서 바라보나 위엄을 돋구는 形式인데 그것은 안대청 정면의 두리기둥을 각별히 높이는 법과 함께 嶺南地方 大家에서는 대부분이 취하고 있는 慣用的 定型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대청의 두리기둥을 除外한 모든 기둥은 굵은 角柱인데 모두 모서리에 雙絲를 넣어 시공을 면밀이 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학술자료

  • 1.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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