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동 삼층석탑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龍化洞 三層石塔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72-12-29
- 소재지 :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583
英陽郡의 最北端이며 日月山의 南麓에 鑛山村이라 불리우는 龍化部落이 있고, 이 部落入口에 石塔 一基가 遺存한다. 寺刹址로서의 遺構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三層石塔만이 밭 가운데 외롭게 保存되어 있다. 石塔은 二段으로된 基壇에 三層石塔을 올려놓은 樣式으로서 基壇石은 4枚의 板石을 세워 組立했으며 初層以上의 各部材는 各單石으로 되어있다. 現在 相輪部는 缺失되었으나 其他 部材는 比較的 잘 남아있다. 下基壇의 各 面石과 上基壇의 各 面石은 一枚씩으로 되었고 모두 中央에 撑柱 1個를 刻出하였으며 兩端에 隅柱를 刻出했다. 下基壇은 넓고 나지막한데 上基壇은 塔에 比해서 좁고 작다. 上甲石은 上面이 바깥쪽으로 경사를 지어 끝이 얇도록 했으며 中央部에 初層塔身을 받치기 위한 弧角形 괴임 二段을 刻出했다. 初層以上의 各 塔身은 모두 單石으로서 側面에 隅柱를 刻出했다. 그리고 初層屋蓋石 以上의 各 屋蓋石은 역시 單石으로 되었으며 추녀 下面에 四段의 받침을 刻出하고 上面에는 一段의 괴임을 刻出했다. 그리고 추녀 下面의 끝 언저리에 落水溝를 파서 돌렸다. 隅棟 轉角은 重厚하여 典型的 統一新羅期에서 볼 수 있는 强勁感이나 直線感이 缺했다. 三層石塔의 遞減率에 비해서 上基壇의 크기가 작고, 屋蓋石이 重厚하고, 屋蓋下面에 落水溝가 마련된 점 등을 미루어 보아 이 塔은 高麗時代의 作品이라고 본다. 1985年 郡費로서 解體 復元되었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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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英陽의 얼(1991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영양군청 문화공보실 , 영양문화원 / 발행처 : 영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