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극가묘 출토 복식
- 지정 : 국가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洪克家墓 出土 服飾
- 유형분류 :유물 > 생활공예 > 복식공예 > 의복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9-01-23
- 소재지 : 안동시 송천동 388 안동대학교박물관
安東大學에 所藏되어 있는 이 衣服은 安東儒林인 缶林 洪氏의 14代祖되는 洪克加氏(1670年 卒)의 壽衣이다. 이는 1974年 安東댐의 工事 關係로 移葬하던 中 「미라」로 出土된 것이다. 衣服은 中致莫(창衣) 1點 道袍 1點, 버선(襪) 1足 等 計 4點인데 이 가운데 바지는 가랭이 한쪽이 떨어져 나간 것이다. 이는 博物館 팀이 屍體에서 衣服을 벗기는 것을 後孫들이 積極的으로 말렸기 때문에 급히 잡아당기다가 그런 形態만을 얻었다 한다. 上記한 4點의 衣服中 中致莫이나 道袍는 傳 朴將軍옷과 더불어 가장 오랜 것 중의 하나이다. 바지(袴)는 同時代의 것이 2~3點 傳해오고 있지만, 明紬에 솜을 두고 누빈 精巧한 바지가 그 時代에도 存在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貴重한 資料이다. 이 衣服은 壽衣이지만 朝鮮時代의 一般的이 (王族이 아닌) 壽衣를 오늘날과 같이 따로 마련했다는 根據는 희미하다. 한 가지 理由는 數種의 出土品중에는 壽衣인데도 십여군데씩 기운 옷이 보이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지금부터 몇 10年 前만해도 織物이 想像이외로 貴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衣服들은 壽衣이기 때문에 따로 취급하기 보다는 그 時代의 平常服이 아닌가 생각된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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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