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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암 종택

  • 지정 : 국가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慶州 月菴 宗宅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6-12-31
  • 소재지 : 경주시 탑동 633
이 집은 17世紀 前后에 세워진 것으로 推定되며, 民家로서는 가장 오래된 建物中의 하나이다. 家屋의 配置는 正面에 기와집의 안채를 두고, 西쪽에 草家집의 행랑채와 東北쪽에 家廟를 앉혔다. 안채는 앞퇴가 없는 4間집으로서, 가운데에 대청(이곳에서는 고방)이 있는 三南地方의 典型的인 空間構成을 보인다. 構造는 맞걸이 三樑 膊공집이며 앞퇴가 없는 점, 박공 지붕인 점, 대청의 사면 징두리벽을 번지널로 마감한 점, 其他 여러 세부점에서 構造 技法上 오래된 手法을 볼 수 있다. 또한 웃방의 구들 높이가 안방 구들에 비해 거의 20cm정도가 높은 것도 특이한 점이다. 행랑채는 3間 외통집으로서 역시 앞퇴가 없으며 대신 방 끝 남쪽에 툇마루를 設置했다. 부엌에 난방 및 조명 시설로서 코쿨을 만들고 굴뚝을 부뚜막 한쪽에 시설한 것도 重要한 民俗資料이다. 家廟는 앞퇴없이 홑처마 박공지붕으로 굴도리집이며, 낮은 토담에 일각문이 우뚝 솟아오른 것이 특히 아름답다. 이 집은 新羅時代의 절터에 자리잡고 있어서 당시의 다듬은 돌들을 基壇, 礎石등에 많이 利用하였으며, 특히 집안의 우물(돌)은 예전자리에 그대로 保存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傳하는 말로는 壬辰倭亂때 큰 功을 세웠던 釜山 僉使 金虎선생의 生家라고도 한다.

학술자료

  • 1. 한국의 전통가옥 기록화보고서 42(2013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건축사사무소 강희재 / 발행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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