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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매산고택과 산수정

  • 지정 : 국가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永川 梅山 古宅과 山水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0-12-29
  • 소재지 : 영천시 임고면 삼매매곡길 356-6
이 집은 18세기 중엽에 정재영(鄭在永)씨의 10대조되는 매산(梅山) 정중기(鄭重器, 1685~1757)선생이 짓기 시작하여 그의 둘째아들 정일찬(鄭一鑽)이 완성한 것이라 한다. 3간의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약 1.5m 높이의 기단 위에 본채가 서있다. 본채의 건물은 안동(安東) 지방의 전형적(典型的)인 구자형(口字形) 평면(平面)인데 여기에 사랑채 누마루를 사랑방과 직각되게 덧붙이고 있다. 안채의 대청은 두리기둥을 쓰고 머리에는 초익공(初翼工)의 포를 짜는 등의 장식을 하였는데 이것은 당시 법으로 금하던 것이었다. 현재는 본채, 대문간채 그리고 사당(祠堂)만이 남아있으나, 원래는 아랫사랑, 고방채 등 여러 부속채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집 서북쪽 계곡에는 높은 암벽 위에 산수정(山水亭)이라는 정자(亭子)가 세워져 있다. 이것은 현애식(懸崖式) 건물로서 절벽 밖으로 건물이 내밀어지게 누마루 아래 기둥이 매우 길게 되어 있다. 평면은 정면 3간, 측면 칸반인 바 좌우 양쪽간은 구들이며 중앙과 앞퇴에는 마루가 놓여있다

학술자료

  • 1. 한국의 전통가옥 기록화보고서 41(2013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예그린건축사사무소 / 발행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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