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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사동 흑비둘기 서식지

  • 지정 : 천연기념물
  • 한자명 : 鬱陵 沙洞 흑비둘기 棲息地
  • 유형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 기념물 > 분포학
  • 시대 : 역사 미상
  • 지정일 : 1971-12-14
  • 소재지 :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215 외 28필
鬱陵島는 浦項으로부터 東北方向으로 約 268km, 慶尙北道 蔚珍郡 竹邊에서는 東쪽으로 約140km 距離에 있고 東經 131度 52分, 北緯 37度 33分에 位置하며 72.92㎢의 面積이다. 섬 周圍는 約44km인데 險峻한 斷岸 絶壁을 이루고 굴곡이 적다. 鬱陵島는 有用한 樹種으로 鬱蒼한 山林을 形成하고 있었으나 2次大戰을 前後해서 특히 解放後 混亂한 틈을 타서 山林을 濫伐한 結果 現在와 같은 聖人峰을 中心으로 한 高地帶에만 原始林狀態로 남아있을 程度이고 나머지는 모두 荒廢해 버렸다. 덩굴性木本이 많아서 樹冠과 岩面을 덮고 있으며 너도밤나무, 섬피나무, 섬고로쇠 等 純林과 섬잣나무, 솔송나무, 호와장, 산태 等이 茂盛해 있고, 海岸周邊에는 후박나무 老樹가 散在하여 흑비둘기의 훌륭한 棲息地가 되고 있다. 그러나 흑비둘기가 즐겨 찾는 島內의 동栢林은 모두 伐採해버려 흑비둘기의 保護를 爲해서는 후박나무의 保護가 더욱 切實해 졌다. 鬱陵島에서는 처음으로 흑비둘기가 알려진 것은 1936年 8月 26日 日人學者가 암컷 한 마리를 採集하여 學界에 報告한 以後이다. 그 후 1956年 8月 8日부터 13日사이에 調査한 鬱陵島內 흑비둘기의 棲息狀況과 5個體(암컷 3, 수컷 2마리)의 採集標本에 關한 報告를 통해서 比較的 詳細한 것을 알게 되었다. 1956年 調査에서는 島內에 30~40個體內外란 棲息數를 推算하였으나 1971年 8月 9日부터 8月 12日까지의 센사스(島勢調査)에서 후박나무의 열매가 있는 곳에서는 흑비둘기가 到處에서 觀察되었다. 특히 南面沙洞 祭堂 三靈社에 있는 후박나무 5株에는 열매를 採食하기 爲해 모여드는 흑비둘기의 무리가 17個體나 되었다. 海拔 700m의 聖人峰 登山路의 ?葉樹林에서도 적은 數나마 흑비둘기가 分散的으로 눈에 띄었고, 羅里洞과 南陽洞에서도 目見되어 센사스 路程에서 總36個體의 흑비둘기가 觀察되었다. 南面의 道洞과 苧洞의 海岸 후박나무에서도 드물지 않게 눈에 띈다. 후박나무의 열매가 結實되는 7月 下旬부터 8月 下旬까지 사이에는 후박나무의 열매를 採食하기 위해 海岸의 후박나무에는 終日 찾아드는데 이 時期에는 一般에게도 쉽게 目見된다. 鬱陵島內에서도 해마다 이와 같은 時期에 規則的으로 찾아드는데 代表的인 흑비둘기의 採食地로서 南面 沙洞 海岸의 후박나무 숲(5株)를 天然記念物로 指定하였다. 洞內 老人들이 후박나무 밑 그늘을 亭子와 같이 利用하며 餘談을 줄기는 동안 흑비둘기는 후박나무 樹冠에 떼를 지어 내려 앉아 열매를 따먹는다.

학술자료

  • 1. 한국의 새 : 천연기념물(1984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원병오 / 발행처 : 범양사출판부
  • 2. 文化財大觀 : 天然記念物編 II(增補)(199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문화체육부 문화재관리국 / 발행처 : 문화체육부 문화재관리국
  • 3. 우리 고장 문화재 요람 : 국가지정 문화재(199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 발행처 :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 4. 자연문화재지도 : 천연기념물, 명승, 사적및명승(1999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문화재청 / 발행처 : 문화재청
  • 5. 文化財大觀(200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 발행처 : 경상북도
  • 6. 산과 숲 나무에 얽힌 고향이야기(2004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 발행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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