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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소리 은행나무

  • 지정 : 천연기념물
  • 한자명 : 龜尾 農所里 銀杏나무
  • 유형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 기념물 > 종교
  • 시대 : 역사 미상
  • 지정일 : 1970-05-28
  • 소재지 :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 474 외
원대는 3m 높이에서 3개의 커다란 가지가 점차로 갈라졌는데 서쪽의 가지는 밑에서 자라올라온 가지와 합쳐지고 다시 자라는 동안 밑에서 많은 맹아가 돋아서 숲처럼 자라고 있으며 그중에서 7개는 커다랗게 자라서 원대의 높이와 비슷하여지고 있다. 원대는 밑에서 자란 커다란 맹아와의 구별이 곤란할 정도이지만 3m 높이에서 직경이 2.3m정도이다. 전 설 堂山木으로서 음력 10월 10일 이내에 날을 정하여 洞祭를 지내고 있으며 옛날에는 새들도 가지에 앉지 못하였다고 하지만 지금은 끝에 까치둥지가 보인다. 밑에서 자라는 밋밋한 은행나무 가지를 탐이 나서 잘라갔던 사람들이 며칠 지나면 다시 이 나무를 찾아와서 제사를 드리는 예가 흔하였다고 한다. 樹令의 推定은 환경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면 可能할 듯이 보인다. 즉 뒷산의 한 골짜기를 굴바위골 절터 양지라고 한다. 그리고 그 밑에는 장터란 곳이 있으며 또 사기를 만든 도요지의 흔적이 있고 장터란 곳에는 돌담이 여기저기 있는 것으로 보아 옛날에는 절도 있었고 사람도 많이 살았던 모양이다. 이 은행나무는 옛날에 있었던 절과 관계가 있는 듯이 생각이 되지만 지금은 60여호의 부락 가운데 서있으며 國道에서 100m정도 떨어져 있다. 바로 앞에 보이는 낙동강 가의 언덕을 이 부락 사람들은 정자 등(亭子가 있는 언덕이란 뜻)이라고 하지만 정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나무의 높이 30m가지의 길이 : 동쪽 10.15m 서쪽 8.30m 남쪽 11.40m 북쪽 8.60m

학술자료

  • 1. 천연기념물 노거수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2003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청 / 발행처 : 문화재청
  • 2. 2009 천연기념물 노거수 실태조사 보고서(2009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국립문화재연구소,천연기념물센터 / 발행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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