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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수산리 굴참나무

  • 지정 : 천연기념물
  • 한자명 : 蔚珍 守山里 굴참나무
  • 유형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 기념물 > 대표성
  • 시대 : 신라
  • 지정일 : 1962-12-03
  • 소재지 :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381-1
1. 나무의 크기 남쪽 가지는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인하여 부러졌으며 아직 外科手術을 못하고 있다.옆에 王避川을 끼고 부락뒤의 언덕에서 자라며 東西쪽으로 東海 바다를 향하고 있다. 높이 20m, 가슴높이의 둘레 6.0m, 가지의 길이 : 동쪽 8m 서쪽 8m 2. 전설 王避川이란 옛날 싸움터에서 다급해진 王이 몸을 피하여 이 나무 밑에 숨었었다는 뜻에서 옆에 흐르는 내를 왕피천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聖人이 머물렀던 절을 聖留寺, 이 절이 있는 봉우리를 聖留峯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이 나무가 聖留峯밑에 있는 聖留寺를 찾아드는 道僧들의 길잡이가 되었으나 只今은 새로 개발되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聖留窟로 들어가는 옆에 서 있다. 성류굴 入口에는 금털고사리가 자라고 주위에는 측백나무와 더불어 회양목이 드문드문 보인다. 울진군 - 왕피천은 옛날 싸움터에서 다급해진 왕이 몸을 피하여 이 나무 밑에 숨었다고 해서 생긴 전설과 이 강의 원류인 서면 왕피리에 왕이 난리를 피해 통고산에서 통곡하였다하여 통고산이 되었으며, 왕이 피난오므로 왕피리라 부르게 되었다. 또 피눈물이 흘려내려 이루어진 강을 왕피천이라 했다한다. 이 굴참나무의 樹齡은 약 330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0m, 가슴높이의 둘레가 6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8m, 서쪽이 8m이다. 남쪽으로 뻗어있던 큰 가지는 1959년 사라호태풍 때 부러졌다. 1978년 부러진 곳과 썩은 부분을 제거하고 나무의 성장을 돕는 대대적인 외과수술을 하였다. 남쪽으로 왕피천을 끼고 있는 이 굴참나무는 옛날에는 성류굴, 불영사 등을 찾는 행인들의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굴참나무는 참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수피는 콜크가 두껍게 발달하고 작은 가지에는 약간의 털이 있다. 잎은 호생(互生)하고 타원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바늘같은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星毛)가 밀생하였으나 표면에는 없다. 꽃은 5월에 피며 한 나무에 암·수꽃이 같이 핀다. 도토리는 난상구형(卵狀球形)이며 길이가 15~20㎜로서 다음해 10월에 익는다. 열매인 도토리는 묵을 만들어 먹는 기호식품이지만 옛날에는 흉년을 견디는 식량자원으로 중요한 몫을 차지하기도 했다. 1978년에 외과수술을 하여 부러진 곳과 썩은 부분을 제거하고 보존처리하였다. 이 나무의 껍질은 굴피라하여 옛날에는 기와대신 이 나무껍질을 지붕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굴참나무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남부와 중부지방에 많이 자라고 있다.

학술자료

  • 1. 천연기념물 노거수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2003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청 / 발행처 : 문화재청
  • 2. 2009 천연기념물 노거수 실태조사 보고서(2009년 발행)
    조사보고서 / 저자 : 국립문화재연구소,천연기념물센터 / 발행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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