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
- 지정 : 천연기념물
- 한자명 : 尙州 云坪里 球狀花崗岩
- 유형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 기념물 > 지질_지형
- 시대 : 선사
- 지정일 : 1962-12-03
- 소재지 : 상주시 낙동면 운평리 산17외
本 記念物은 尙州邑에서 南東側으로 約 8km떨어진 운곡리 溪谷底에 散在되어 있다. 云坪里는 운곡리와 서로 接해 있으며 그 北西側으로 約 1km 地點에 小部落을 이루고 있다. 이 溪流는 그리 크지 않으나 年中 물이 흐르고 있어 乾川化되지 않는다고 한다. 記念物로 指定된 球狀花崗岩은 花崗岩原岩體의 一部를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轉石으로 되어 溪流底에 下半部가 埋沒된 狀態로 나타난다. 溪流가 흐르는 골의 幅은 不過 數m에 지나지 않으며 上流에서 下流로 약 10餘m 距離內에 大小 8個의 球狀花崗岩轉石이 散在되어 있으며 2個를 除外하고는 모두 물에 잠겨 있다. 그들의 水面위에 나타난 크기를 測定한 結果 上流에서 下流로 散在된 것들은 上流에서부터 順序로 1番 : 1m×0.6m, 2番 : 0.6m×0.3m, 3番 : 1.1m×0.6m, 4番 : 0.7m×0.6m, 5番 : 1.0m×0.6m, 6番 : 0.3m×0.3m, 7番 : 1.5m×0.5m, 8番 : 1.3m×0.7m 등이며 埋沒된 部分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다. 이와 같은 轉石이 어디서 떨어져 왔는지는 알 수 없다. 部近의 地質이 花崗岩으로 되어 있음으로 仔細히 調査하여 보면은 若 그 根元地를 찾을 수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르나 現在狀態로서는 花崗岩露頭에서는 볼 수 없었다. 이와 같은 球狀花崗岩은 世界的으로 그 産出이 稀貴하며 1928年에 美國의 地質學者 A.Holmes가 처음으로 그 모양에 따라 命名한 것이나 아직 그 成因은 잘 모르고 있다.尙州의 球狀花崗岩의 球徑은 13cm×10m, 8cm×7m, 5cm×4m 程度이며 中者가 普遍的인 크기다. 이와 같은 球를 切斷하여 內部를 觀察하면 有色鑛物이 放射像으로 發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球의 中心部에는 表面으로 向하여 有色鑛物과 無色鑛物이 層狀을 이루고 있으며 球의 모양도 球狀, 楕圓狀 또는 不規則狀 등 多樣하며 一定치 않음이 特徵이다. 成因에 對하여 學者들이 究明中에 있으나 大槪의 學者들은 球狀花崗岩의 成因을 花崗岩이 貫入할 때 捕獲岩을 核으로 한 週期的인 晶出作用이나 混成作用으로 이와 같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最近에 이와 같은 球狀花崗岩이 무주 구천동 일대에서 또는 雪岳山 一帶에서 新産地가 發見報告되어 注目되고 있으며 그들 中의 一部는 片麻岩地帶에서 發見됨이 特異한 點이며 그 成因에 대한 새로운 觀點이 類測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바이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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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文化財大觀 : 天然記念物編 II(增補)(1993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문화체육부 / 발행처 : 문화재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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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 분포지 : 정밀지표조사보고서(2006년 발행)
- 조사보고서 / 저자 :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 / 발행처 :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