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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강동 원지 유적

  • 지정 : 사적
  • 한자명 : 慶州 龍江洞 苑址 遺蹟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원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99-12-29
  • 소재지 : 경주시 황성동 251-28, 용강동 1181외
이 遺蹟은 行政區域上 慶州市 隍城洞 251-28番地 및 龍江洞 1181番地 一帶 33筆地(26,046㎡)로 龍江洞과 隍城洞의 境界에 있으며 地理的으로 慶州驛에서 浦項 方面 7番 國道를 따라 約 2.5km 程度가서 龍江洞 사거리 若干 못미쳐 左側에 공터에 位置한다. 이 地域은 海拔 32m로 慶州市內 一圓에서 가장 낮은 地域에 該當하며 형상강과 北川의 汎濫으로 인한 侵蝕ㆍ侵水作用과 함께 下床의 堆積層이 넓게 發達된 곳이기도 하다. 本 遺蹟은 直線과 曲線의 造形美를 混合한 護岸石築列과 연못, 人工섬 AㆍB, 入水施設과 물받이 施設, 연못바닥의 各種 造景石 그리고 橋脚施設로 構成되어 있으며, 確認된 遺構를 綜合해 볼 때 統一新羅時代의 宮園인 雁鴨池와 類似한 性格의 苑池遺蹟임이 밝혀졌다. 또한 本 苑池遺蹟은 人工섬 A의 境遇 雁鴨池의 中鳥와 그 規模가 비슷하며 直線과 曲線을 이루는 護岸石築列의 築造方式 및 入水施設이 東南쪽 및 南쪽에 位置하는 點 등 全體的인 형상도 비슷하다. 한편 建物地 1과 人工섬 A를 往來할 수 있는 橋脚施設이 있는 點은 雁鴨池와 다른 特徵이라고 하겠다. 遺物은 大部分이 建物地 人工섬 東便 護岸石築 中央의 方形築臺 그리고 橋脚施設이 位置한 周邊에서 出土되었으며 大部分이 기와류이다. 特히 숫막새가 200餘点 出土되었으며 鬼面瓦 6点이 出土된 점을 미루어 볼 때 비록 小規模의 建物이지만 當時의 社會相으로 比較해 相當히 華麗한 建物이 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이러한 規模를 가진 建物의 性格은 當時의 宮, 特히 別宮이거나, 이에 準하는 身分을 가진 사람의 別莊과 같은 施設로 생각된다. 또한 現在, 遺蹟과 一直線上으로 南쪽으로 約 3.5km 떨어진 곳에 新羅의 宮闕인 月城과 宮苑인 雁鴨池, 東宮인 臨海殿이 位置하고 있는 점은 이를 더욱더 뒷받침해 주는 資料로 생각된다. 本 苑池遺蹟址에서 遺構의 配置上으로 볼 때 現在 確認된 人工섬 AㆍB 외에 調査境界 北쪽으로 섬이 1個정도 더 있을 可能性이 濃厚한데 이는 바로 當時 中國의 神仙思想에 의한 影響으로 섬 3個는 바로 蓬萊, 方丈, 瀛州의 三神山을 상징하는 것으로써 雁鴨池의 境遇에도 이에 該當한다. 따라서 現在 確認된 苑池의 規模에 비해 北쪽에는 두 個의 섬이 더 位置하고 있다고 보았을 때 苑池 遺蹟의 規模는 지금보다 훨씬 더 擴張될 가능성이 높다. 本 苑池遺蹟에서 出土된 숫막새의 大部分이 統一新羅時代의 典型的인 瓦當型式인 重瓣蓮花紋 숫막새라는 点과 연못바닥에서 出土된 印花紋土器片 등을 통해 볼 때 造成 및 使用年代는 8世紀代로 推定할 수 있으며, 이 遺蹟의 廢棄時點에 對해서는 明確히 알 수 없다.

학술자료

  • 1. 경주 용강동 원지유적 발굴조사(1999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하진호 김재철 / 발행처 : 한국고고학회
  • 2. 慶州 龍江洞 苑池 遺蹟(2001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영남문화재연구원 / 발행처 : 嶺南文化財硏究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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