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헌강왕릉
- 지정 : 사적
- 한자명 : 慶州 憲康王陵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고대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69-08-27
- 소재지 : 경주시 남산동 산55
憲康王은 新羅 第49代 王이다. 陵은 南山 東南麓 定康王陵과 隣接한 곳에 있다. 封墳 밑에는 加工한 長大石으로 4段의 石築을 築造하여 위가 약간 좁아졌으나 거의 垂直에 가까운 形式이다. 밑에 石築의 護石을 갖춘 圓形土墳으로서 前面에 長大石으로 짠 床石이 있을 뿐 다른 表飾物이 없음은 다음 王인 동생 定康王陵의 形式과 同一하다. 憲康王의 諱는 晸이고 景文王의 太子이다. 이 王때 民家들은 지붕을 갈때로 덮지 않고 기와로 덮었으며 밥은 나무로 짓지 않고 숯으로 지었으며 노랫소리가 가득하던 때이다. 나라를 다스린지 12年에 昇遐하니 諡號를 憲康이라 하고 菩提寺 東南에 장사지냈다. 南山 東麓에는 菩提寺가 있으니 이 王陵은 바로 그 東南方에 해당한다. 위와 같이 太平盛世를 맞이하였던 王인 까닭인지 封墳 밑의 護石은 제법 격식을 갖추었으나 그 外의 表飾物은 없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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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헌강왕릉과 전정강왕릉의 호석 원형에 대한 일고찰(2013년 발행)
- 학술논문 / 저자 : 이진락 / 발행처 : 동국대학교 신라문화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