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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낭산 일원

  • 지정 : 사적
  • 한자명 : 慶州 狼山 一圓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유물산포지_유적분포지 > 유적분포지 > 유적분포지
  • 시대 : 역사 미상
  • 지정일 : 1968-12-13
  • 소재지 : 경주시 보문동 214-2외 525필
이 山은 新羅時代 首都의 中心을 이루었으리라 추측되는 넓은 들판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南北으로 길게 누에고치처럼 누어 南쪽과 北쪽에 各各 봉우리를 이루었고 허리는 잘룩하다. 산높이는 108m로 野山처럼 나지막하며 부드러운 능선을 이루고 있다. 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慶州의 鎭山이라 記錄되어 있으나, 三國遺事나 三國史記엔 新羅時代에 主山으로서 어떤 祭祀를 올렸다는 아무런 記錄이 나타나 있지 않다. 實聖王 12年 狼山에 樓重같은 구름이 일더니 香風이 郁然하여 오래 없어지지 않아 神靈이 降遊한다고 생각하였으며 그 후부터 이 山에서 伐木하는 것을 禁하였다. 이러한 狼山의 神遊林을 背景으로 하여 三國統一 偉業의 紀念碑的 巨刹인 四天王寺가 創建되었다. 또 四天王 뒤편 봉우리 위에는 善德王陵이 있으며 이곳은 「내가 죽으면 도利天中에 묻어라」고 한 遺言에 따른 장소로서 四天王寺가 그 밑에 創建되면서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즉 「四天王天之上有도利天」이란 佛家의 말대로 그 당시 이 山을 順彌山山頂의 世界로 받아드린것 같다. 狼山의 性格을 뚜렷이 해주는 이 두 遺蹟외에 산허리 서편에 있는 文武王의 火葬址로 推定되는 陵只塔址를 비롯하여 磨崖石佛 기타 新羅時代石燈, 石塔部材들이 散在해 있는 逸名寺址가 있으며 狼山北峰의 東便에 皇福寺址가 있고 西便에 崔致遠의 讀書堂이라 전해오는 朝鮮時代 建物도 있다.

학술자료

  • 1. 낭산문화재를 활용한 아동기 미술문화프로젝트 교수학습모형 연구(2004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이수경 / 발행처 : 한국조경교육학회
  • 2. 낭산일대에 분포하는 화강섬록암 암석자원의 열극체계 및 물리적 특성(2007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윤현수 홍세선 박덕원 / 발행처 : 한국암석학회
  • 3. 논문(論文) : 경주 낭산 출토 불,보살상 재검토 -석조십일면관음보살입상과 석조약사불좌상의 관계에 대하여-(2010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김동하 / 발행처 : 대구사학회
  • 4. 신라 狼山의 歷史性(2014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주보돈 / 발행처 : 동국대학교 신라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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