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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동동 전랑지

  • 지정 : 사적
  • 한자명 : 慶州 城東洞 殿廊址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건물지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63-01-21
  • 소재지 : 경주시 성동동 4 외 13필
慶州에는 三國時代를 비롯하여 統一新羅時代의 城地, 宮址, 寺刹址를 비롯하여 石橋址, 무덤등 많은 遺蹟들이 남아있고 그 가운데는 그 形態가 比較的 잘 남아있는 것도 있고 또 완전히 땅속에 묻혀 알 수 없는 것도 많다. 특히 그 가운데서도 宮闕建物址나 都市址등은 거의 나타난 것이 없는 形便이다. 慶州 城東里 殿廊址는 이러한 뜻에서 매우 重要한 遺蹟이다. 殿廊址는 現 慶北高等學校 西쪽이며 北川의 南岸에 있는 建物址로서 1937年에 北川 護岸工事途中에 그 遺構가 露出되어 發掘調査가 實施된 遺蹟이다. 發掘調査된 遺蹟의 範위는 約 2,000坪에 達하며 여기서 建物址와 長廊址가 나타났다. 發掘調査 結果는 殿堂址가 6個所, 長廊址 6個所, 그리고 門址로 보이는 遺構가 2個所와 垣墻으로 보이는 遺構가 3個所에서 發見되었다. 이 밖에 우물터가 한군데, 排水溝施設이 2個所 發見되었다. 建物址에는 圓形柱座가 刻出된 초석이 남아있고 門址는 長臺石으로 基壇을 만들었으며 排水溝는 平瓦를 세워서 만들거나 전돌은 使用하고 있었다. 發見된 遺物은 統一新羅時代의 特徵을 갖는 古瓦들과 蠟石製容器 및 骨호등이 었다. 礎石의 形式이나 古瓦등으로 統一新羅時代의 建物群 遺蹟으로 보이나 그 確實한 性格은 알 수 없다. 다만 遺蹟의 位置나 遺構나 形態등으로 보아 官衙遺蹟이나 貴族들의 佳居遺蹟으로 느껴진다. 遺蹟은 現在 거의 모두 밭으로 되어 있으나 一部 礎石등은 露出 保存되어 있다.

학술자료

  • 1. 城東洞 殿廊址의 성격에 대한 再照明(2013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이강근 / 발행처 : 한국고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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