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이미지로보기

이전 다음

경주 진덕여왕릉

  • 지정 : 사적
  • 한자명 : 慶州 眞德女王陵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고대
  • 시대 : 신라
  • 지정일 : 1963-01-21
  • 소재지 :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 산48
眞德王은 新羅 第28代 統一前의 王이다. 陵은 丘陵의 中腹에 位置하고 있다. 封土 밑에는 板石으로 護石을 돌리고 板石과 板石사이의 撑石에는 方向을 따라 十二支像이 彫刻되었다. 板石, 護石 위에는 長大石으로 된 甲石이 덮혀 있으나 原來의 돌이 아닌 것도 있다. 護石에는 一定한 간격에 박석을 깔고 그 밖에 난간을 세우는 形式이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部材가 상당히 많다. 이 以外에는 다른 表飾物이 없고 陵前面에 따로 築臺와 通路를 近年에 設置하였다. 이 眞德王陵의 形式은 聖德王陵 以後에 유행한 발달된 形式을 취하고 있으며 저 統一의 英主인 武烈王陵 보다도 더 發達한 形式인 點은 理解하기 힘들다. 眞德王은 金씨이고 眞平王의 第 國飯葛文王의 딸이다. 統一을 앞두고 唐에 대하여 積極外交를 펴던 시기이다. 王位에 있은지 8年에 昇遐하니 諡號를 眞德이라 하고 沙梁部에 장사지냈다고 하였다. 沙梁部는 慶州市街에서 南方興輸寺址가 있는 一帶로 比定되고 있으니 現地點인 見谷面과는 正反對의 位置이다. 이점 또한 理解하기 어려운 점의 하나이고 十二支神像의 彫刻手法 또한 慶州에 남아있는 十二支神像을 조각한 護石을 封土 밑에 돌린 8基의 陵墓 가운데서도 가장 뒤지고 있다는 점도 과연 傳하는 바와 같이 眞德王陵인지 確言하기 어려운 점이다.

학술자료

  • 1. 신라 왕릉의 새로운 비정(2012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김용성, 강재현 / 발행처 : 한국문화유산협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