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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비로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 석조비로자나불좌상

  • 지정 : 보물
  • 한자명 : 榮州 毘盧寺 石造阿彌陀如來坐像, 石造毘盧舍那佛坐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89-04-10
  • 소재지 :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391
이 두 佛像은 단아하면서 人間的인 形態나 線이 특징, 몸의 姿勢등으로 보아 9世紀 後半期의 造成으로 추정된다.아미타불좌상은 높이 113cm, 머리높이 38cm이고 비로자나불좌상은 높이 117.5cm, 머리높이 39cm이다. 原來는 光背와 臺座를 모두 갖추었던 것이나 지금은 없으며, 現在는 八角蓮花臺石위에 모셔져 있다. 아미타불좌상은 右肩偏袒의 螺髮과 肉?를 갖추고 있으며 얼굴은 원만하다. 두 손은 阿彌陀定印을 하고 있으며, 結跏趺坐한 吉祥坐의 狀態이다. 이 佛像은 佛國寺 金銅佛像(國寶 第27號)과 유사하다. 비로자나불좌상은 나발에 육계를 갖추고 목에는 三道가 있으며, 法衣는 通肩衣이다. 가슴에는 전형적인 智拳印을 하고 있다. 특히 단정한 相好에서 보이는 부드러운 선의 감각은 현실적인 寫實主義 樣式을 나타내고 있다. 法衣의 平行階段式 衣紋처리도 自然스러운 美的 감각을 보이고 있다. 이 佛像은 桐華寺 비로자나불상(863년), 慶北大學校 비로자나불상, 靑龍寺 비로자나불상의 양식과 비슷하다. 이 두 불상은 아미타와 비로자나 불상의 병존상으로 9世紀 新羅 華嚴佛敎의 특징을 보여주는 貴重한 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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