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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장륙사 건칠관음보살좌상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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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장륙사 건칠관음보살좌상

  • 지정 : 보물
  • 한자명 : 盈德 莊陸寺 乾漆觀音菩薩坐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건칠조 > 보살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9-04-10
  • 소재지 :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 120 장육사 경내
盈德郡 蒼水面 葛川洞 莊陸寺에 있는 朝鮮初期의 菩薩坐像이다. 腹藏發願文과 改金墨書錄을 通하여 1395年(洪武28年)에 백진(白瑨)을 비롯한 寧海府의 官吏들과 府民들의 施主로 造成되었고 1407年(永樂5年)에 改金되었음이 밝혀졌다. 특히 改金記에는 ‘葦長寺 禪堂의 觀音菩薩을 改金한다’ 라고 적혀 있어 원래는 영해도호부 龍頭山 우물곁에 있었다는 (葦長寺에 奉安되었던) 菩薩像이 아닌가 한다. 菩薩像의 얼굴 모습은 表情이 生硬하고 身體가 약간 앞으로 굽은 點 全體的으로 端雅하고 嚴肅함을 나타내고 있는 點들은 1362年頃에 造成된 鳳林寺木造阿彌陀佛坐像과 유사하다. 한편 14世紀 전반의 至順銘 金銅觀音ㆍ大勢至菩薩立像이나 대마도 觀音寺의 金銅觀音菩薩坐像(1330年)에 比하여 裝飾性이 더욱 强調되어 가슴의 목걸이 이외에도 양 옷깃 소매, 배, 다리에까지 瓔珞이 華麗하게 彫刻되어있다. 全體的으로는 머리, 양 어깨, 양 무릎을 잇는 線이 安定된 三角型을 이루어 비례가 좋은 상이다. 이 菩薩像은 파계사목조관음보살(1447年 중수) 대승사금동보살좌상(1516年 改金) 은해사 운부암 金銅菩薩坐像 (15世紀頃)과 함께 高麗末에서 朝鮮時代 慶北地方 菩薩像의 彫刻史的 의의가 매우 큰 作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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