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림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 지정 : 보물
- 한자명 : 慶州 祇林寺 塑造毘盧遮那三佛坐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소조 > 불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8-11-04
- 소재지 :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19
祈林寺 塑造毘盧舍那三尊佛像은 三尊佛로서 中央에 毘盧舍那佛, 左右에 盧舍那와 釋迦佛이 配置되었으며 中央 毘盧舍那佛像에서 腹藏遺物이 나왔다. 특히 毘盧舍那佛像은 螺髮(肉계)의 머리칼에 肉계가 큼직하며, 얼굴은 方形이지만 相當히 세련되었다. 코가 큼직하고 눈이 半開하였으며 귀는 알맞게 處理되었는데 朝鮮初期 佛像얼굴의 謹嚴하면서도 精製된 표정이 잘 나타나고 있다.上體는 장대하고 당당하지만 양감은 豊富하지 않은데 이 역시 朝鮮初期 樣式이 反映된 점이다. 長大한 上體에 比해 結跏趺坐한 下體는 무릎이 무척 넓지만 높이도 比例的으로 얕은 편이다. 通肩의 法衣는 두터운 편이며 옷자락들과 주름이 날카로운데 特히 옷주름은 簡略한 주름들로 構成되었다. 왼팔로 내린 주름은 팔꿈치 부근에서 Ω形을 이르고 있는데 高麗末 朝鮮初期 주름이 特徵이 약간 變形된 것이다. 裳衣는 배附近에서 따로 묶고 있는데 上端 옷깃의 주름잡힌 것 역시 朝鮮初期인 15世紀 佛像과 恰似한 것이다. 따라서 全般的으로 이 佛像의 樣式的 特徵으로 보아 16世紀 前半期의 佛像으로 추정된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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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보·보물) 문화 유산을 찾아서 : 경주시·대구광역시(2013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김광호 / 발행처 : 혜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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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慶州 祇林寺 塑造毘盧遮那三佛坐像 硏究(2019년 발행)
- 학위논문 / 저자 : 고은별 / 발행처 : 동국대학교 대학원
